12월 10일 2024 노벨상 수상자 만찬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내
'블루홀' 과 ‘골든홀’ 모습, 마지막 순서로 골든홀에서 수상자들의 무도회가 진행된다.
12월 10일 2024 노벨상 수상자 만찬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내
‘골든홀’ 모습, 마지막 순서로 이곳에서 수상자들의 무도회가 진행된다.
https://youtu.be/54Mh3Ofurbs?si=8I4_3mMaCtc6k-Vt
다음은 ‘골든홀’. 금으로 된 모자이크 1800만개로 수놓인 공간이다.
스톡홀름을 인격화한 여신이 홀 정중앙에 있다.
‘블루홀’에서 만찬이 한창일 때는 서버들이 부엌에서 요리한 음식을
잠시 두는 대기 공간으로 쓰인다.
만찬이 끝나고는 무도회장 겸 ‘애프터 파티’ 장소로 탈바꿈한다.
1923년 완공된 시청사의 가장 유명한 공간은 ‘블루홀’.
1500㎡ 크기의 탁 트인 공간이다.
이름과 달리 붉은 벽돌이 공간을 둘러싼다.
‘물의 도시’ 스톡홀름을 상징해 벽을 푸른색으로 칠하려고 했지만,
붉은 벽돌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건축가가 칠을 하지 않으면서 생긴것이다.
스웨덴 국가 상징 색은 파랑과 노랑.
위층의 또 다른 공간인 ‘골든홀’과 쌍을 이루기 위해
명칭을 ‘블루홀’로 유지했다.
10일 시상식 연회 때는 이곳에 긴 식탁이 깔린다.
노벨상 수상자, 스웨덴 왕족 등을 포함해 노벨위원회가 초청장을 보낸
1300명 안팎의 손님이 이곳에서 한 번에 식사를 한다.
스웨덴 국왕이 음식을 받고 8분 안팎으로
나머지 참석자들 앞에도 음식이 놓여야 하는 ‘불문율’이 있다.
서버 190여 명은 수개월간 이날 행사를 위해 동선을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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