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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모자이크 1800만개 수놓은 '골든홀'… 노벨상 수상자들 무도회 장소

관주 觀周 2024. 12. 7. 08:38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

 

12월 10 2024 노벨상 수상자 만찬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내

'블루홀' 과 ‘골든홀 모습,  마지막 순서로 골든홀에서 수상자들의 무도회가 진행된다.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골든홀

 

12월 10 2024 노벨상 수상자 만찬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내

골든홀모습,  마지막 순서로 이곳에서 수상자들의 무도회가 진행된다.

 

 

https://youtu.be/54Mh3Ofurbs?si=8I4_3mMaCtc6k-Vt

 

 

다음은골든홀’. 금으로 모자이크 1800만개로 수놓인 공간이다.

스톡홀름을 인격화한 여신이 정중앙에 있다.

 

블루홀에서 만찬이 한창일 때는 서버들이 부엌에서 요리한 음식을

잠시 두는 대기 공간으로 쓰인다.

 

만찬이 끝나고는 무도회장 애프터 파티장소로 탈바꿈한다.

 

1923년 완공된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전경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시의회 회의실 내부

 

 

 

1923 완공된 시청사의 가장 유명한 공간은블루홀’.

1500 크기의 트인 공간이다.

 

 

이름과 달리 붉은 벽돌이 공간을 둘러싼다.

물의 도시 스톡홀름을 상징해 벽을 푸른색으로 칠하려고 했지만,

붉은 벽돌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건축가가 칠을 하지 않으면서 생긴것이다.

 

 

스웨덴 국가 상징 색은 파랑과 노랑.

위층의  다른 공간인 골든홀 쌍을 이루기 위해 

명칭을 블루홀 유지했다.

 

 

10 시상식 연회 때는 이곳에 식탁이 깔린다.

노벨상 수상자, 스웨덴 왕족 등을 포함해 노벨위원회가 초청장을 보낸

1300 안팎의 손님이 이곳에서 번에 식사를 한다.

 

스웨덴 국왕이 음식을 받고 8 안팎으로

나머지 참석자들 앞에도 음식이 놓여야 하는불문율 있다.

서버 190 명은 수개월간 이날 행사를 위해 동선을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