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초대대통령 이승만별장과 화진포 호수.

관주 觀周 2023. 6. 19. 12:24

 

-. 방문일시 : 2023. 6. 19일

 

화진포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이승만대통령화진포기념관별장과 이기붕별장, 김일성별장이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진포호는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으로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다.

1970년대부터 겨울 철새이면서 천연기념물 고니와 청둥오리 등

철새가 많이 날아와 호수일대에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화진포호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으로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다

 

넓은 갈대밭 위에 수천 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승만대통령화진포기념관 별장과 이기붕별장, 김일성별장이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1970년대부터 겨울 철새이면서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와

청둥오리 등 철새가 많이 날아와 호수일대에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초도리 앞 500m해상에는 1,000여평의 금구도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신라시대 수군의 기지로 사용하던 곳으로 섬의 북쪽에 석축 일부가 남아 있고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섬의 중심부에서 와편과 주춧돌이 

1997 4월 문화재연구소 학술 조사반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화진포 해변이 내려다보이는김일성별장

 

1935년경 선교사 셔우드홀에 의해 화진포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원통형 2층 석조건물로 지어졌다.


1948
년부터 50년까지 김일성이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

가족과 함께 하계휴양지로 화진포를 찾았다.

 

48 8월 당시 6살이던 김정일이 소련군 정치사령관 레베제프 소장의 아들과

별장입구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박마리아의 향기가 있는이기붕부통령별장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써

해방이후에 북한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후 부통령이었던

이기붕부통령의 부인 박마리아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였으며

1999 7월 전시관으로 개수 운영하고 있다.

 

 

 

 

 

 

이승만 별장, 이승만대통령화진포기념관

이승만대통령화진포기념관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 등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친필휘호, 의복과 소품, 관련도서 등이 현대적으로 전시되어있다.

 

이승만별장은 이와는 좀 다르게 정겹게 꾸며져있다. 침실과 거실, 집무실,

평소에 끼던 안경과 여권, 편지 등 유품이 흥미롭게 진열되어있다.

 

 

 

 

 

이승만 별장, 이승만대통령화진포기념관

 

 

 

 

 

 

이승만 별장, 이승만대통령화진포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