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임진각 관광지 평화 곤돌라 탑승

관주 觀周 2023. 6. 9. 22:26

-. 일시 : 2023. 6. 9.(금) 14:00 - 

-. 내용 : 임진각 관광지 평화 곤돌라 탑승.

-. 인원 : 사우회 8대, 9대 회장 서병주, 13대 회장 정근춘, 16대 회장 김광일.

 

임진각은 1972년에 지어진 휴게소로서, 1991년 건물 주변 95,410 ㎡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건물 이름을 넣어 '임진각 국민관광지'로 명명했습니다.

임진각 관광지에는 다양한 기념물과 기념관,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경의선 장단역에 폭파되어 있던 증기기관차 화통을 옮겨 전시하고

2020년에는 임진강을 횡단하여 DMG민통선 북방지역까지 곤돌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것을 이번에 탑승하게 되였습니다.

 

 

 

임진각 평화 곤돌라 소개 :  파주시 출자 기업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길이 850m

10인용 캐빈으로 일반 17, 크리스탈 9대로 총26대가 운행되고있다.

 

임진각의 하부 정류장을 출발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상부 정류장에 하차하면

1전망대와 제2전망대가 있으며, 장단반도, 북한산, 경의중앙선, 자유의다리,

독개다리, 임진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내리면 DMG내의 민통선 구역입니다.

천천히 약 10분 걸어서 올라가면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이 나옵니다.

 

캠프그리브스는 DMZ 남방한계선에서 2km 떨어진 곳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캠프그리브스는 국내 가장 오래된 미군기지 중 한 곳으로 미군이 1953년부터 조성하여 

미 육군 2사단 506연대가 2004년 8월 철수할 때까지 50 여 년간 주둔했던 곳입니다. 

 

2007년 우리나라로 반환 이후, 경기도가 2013년 역사· 문화 체험시설로 개방한 

이곳은 미군이 사용했던 건축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 활용한 민통선 내 유일한 

역사·문화·예술 체험의 장소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2016년 문화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한 10개 전시관을 중심으로

 'DMZ 평화정거장(DMZ Peace Platform)'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 문화, 예술이 집약된 DMZ평화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