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느림보님들과 함께 경복궁을 거닐다.

관주 觀周 2022. 4. 16. 09:42

 

   

경복궁 전경, 뒤로 청와대가 보인다

-. 일시 : 2022년 4월 15(금) 

-.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내용 : 오랫동안 산행을 함께한 느림보산악회 대장님과 봄날의 경복궁 고궁산책.

  

경복궁 근정전(勤政殿)의 야경

경복궁(景福宮, Gyeongbokgung Palace)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청와대로에 있는 조선 왕조의 법궁이다. 

태조 4년인 1395년 창건되어 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고, 1868년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 

   

경복궁 입구 근정문

근정문은 정전인 근정전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좌우로 각각 1칸씩의 옆문을 배치한 중층 구조로 되어 있다.

보물 제8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근정문과 행각은 고종 4년(1867년)에 근정전과 함께 중건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좌우의 행각이 회랑으로 변형된 채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복궁 근정전(勤政殿)

근정전(勤政殿)은 경복궁에서 문무백관의 조하(朝賀)를 비롯한 국가 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정전이자 법전(法殿)이었다. 

현재 근정전은 국보 제 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다. 

     

근정전에서 내려다본 근정문, 광화문 방향

 

 

 

 

 

 

정전 앞 넓은 마당에는 거칠게 다듬은 박석(薄石)이 깔려 있고, 그 가운데로 난 어도(御道) 좌우로 문ㆍ무관이

신분에 따라 자리하는 아홉 쌍의 품계석이 놓여 있다. 조선 물산공진회때 용상이 훼손되었으나 2003년까지 

있었던 근정전 해체공사 때 복원되었다. 근정전 건물 외관은 중층이지만, 내부는 층의 구분없이 전체가 

트인 통칸으로 되어 있으며, 뒷면 내진주 중앙에는 어좌를 마련하였고, 그 뒤에는 일월오봉도 병풍이 있다.

 

정종, 세종, 단종, 세조, 성종, 중종, 명종 등 조선 전기의 여러 임금이 이곳에서 즉위하였다.

현재의 근정전은 복랑(復廊) 형식의 행각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당에서 약간 북쪽에 

상ㆍ하월대 위에 정면 5칸, 측면 5칸 규모로 지어진 다포계 팔작지붕의 중층 건물이다.

 

 

 

의좌와 일월 오봉도

천장 중앙에는 보개(寶蓋)를 마련하여 구름무늬를 그리고, 발톱이 7개인 칠조룡(七爪龍) 한 쌍을 만들어 달았으며, 건물 내부 바닥에는 전돌을 깔았다. 본래 건물 안에는 의장 기물이 가득 장치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경회루

경회루(慶會樓)는 경복궁에 있는 누각으로, 국보 제224호이다. 

조선 시대에 나라의 경사가 있을때 대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지금의 청와대 영빈관에 해당된다.

  

지금의 경회루는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1867년에 새로 지은 건물로, 남북으로 113m, 동서로 128m가 되는 크고 

사각진 인공 연못 안에서 동쪽으로 치우친 네모난 섬 위에 지은 정면 7칸, 측면 5칸 규모의 2층 누각 건물이다

   

 

 

 

 

 

 

 

 

5년전, 알프스산의 비경을 한눈에 보면서 11일동안 함께 다녀온 몽블랑 트레킹의 멤버입니다.

느림보산악회를 다년간 이끌고있는 강대장과 그의 친구곰순이 입니다.

  

 

 

 

 

 

 

 

 

 

 

향원정(香遠亭)

향원정(香遠亭)은 경복궁 후원에 있는 누각이다.
2층 규모의 익공식(翼工式) 기와지붕. 누각의 평면은 정육각형이며, 장대석(長臺石)으로 단을 모으고, 

짧은 육모의 돌기둥을 세웠다. 1층과 2층을 한 나무의 기둥으로 세웠으며,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4분합(四分閤)을 놓았다. 특히 연못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는 향원정의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1867∼1873년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옛 후원인 서현정 일대를 

새롭게 조성하였는데 연못 한가운데 인공의 섬을 만들고 그 위에 육각형 정자를 지어서 

‘향기가 멀리 퍼져나간다’는 향원정(香遠亭)이라 불렀다.

  

향원지를 건너는 다리는 “향기에 취한다”는 뜻의 취향교(醉香橋)이다. 

취향교는 조선시대 연못에 놓인 목교로는 가장 긴 다리이다. 

원래는 취향교가 북쪽에 있어 건청궁쪽에서 건널 수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당시 

이를 허물고 일본풍으로 나무 적심 위에 간이다리를 새로 놓는다. 

  

이 다리는 이후 6.25 전쟁때 파괴되었다가 1953년에 관람 편의를 위하여 본래의 자리가 아닌 

향원정 남쪽에 다시 세워졌었다. 그 뒤 2017년부터 약 4년에 걸친 향원정 보수공사 때 

원래의 위치인 북쪽에 아치형 목교로 다시 지었다.
향원지의 근원은 지하수와 열상진원샘이며, 이 물은 경회루의 연지로 흘러 가도록 되어 있다.

   

 

 

 

 

 

 

 

 

 

 

 

 

 

 

국립민속박물관(國立民俗博物館,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국립민속박물관(國立民俗博物館,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은 한민족과 세계 각국의 생활양식·풍속 및 

관습과 이에 사용된 도구 및 자료의 수집·보존·조사·연구·전시·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4년전 몽블랑트레킹을 함께 다녀온 강대장과 곰순이님.

1992년 10월 30일 발족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에 위치하고 있다. 

관장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에 속하는 학예연구관으로 보한다.

 

국립민속박물관 건물은 건축가 강봉진이 설계한 것으로, 법주사 팔상전, 금산사 미륵전, 화엄사 각황전 등 

한국 전통 건축물들의 모습을 본따 만들어졌다.

 

 

 

 

 

 

 

 

 

 

 

 

 

 

 

왕들의 거처에서 보낸 봄날 하루ᆢ
뜻깊고 즐거웠습니다
파란 하늘도 봄꽃들도 같이 해주신 님들도 
모두 고마웠던 하루ᆢ
2022년의 봄날을 추억으로 남깁니다^^

 

굿모닝입니다  ~
왕들의 거처에서 보낸 봄날 하루ᆢ
뜻깊고 즐거웠습니다
파란 하늘도 봄꽃들도 같이 해주신 님들도 모두 고마웠던 하루ᆢ
2022년의 봄날을 추억으로 남깁니다^^ (2)
오늘도 어제의 그 잔상(!)으로 해피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