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트루드몽블랑

TMB 10일차 샤모니에서 마지막날을...

관주 觀周 2017. 8. 15. 17:38

 

 


트루드 몽블랑(TMB) 10일차 샤모니에서 마지막날을... 2017-08-03

 

 



샤모니 몽블랑(Chamonix Mont-Blanc)은 프랑스 동남쪽 스위스·이탈리아 국경과

맞닿아 있는 작은 산골마을입니다. 해발 1,036m의 계곡에 1만명 남짓한 주민이 모여 삽니다.

이 작은 마을의 남쪽에는 서유럽의 최고봉, 몽블랑이 있습니다.

'하얀 산'이라는 뜻의 몽블랑 덕분에 샤모니는 근대 알피니즘 의 성지가 됐습니다.

TMB의 마지막날 2017. 8. 3일 아침부터 14:00 까지는 자유 시간입니다.

점심도 각자 해결하고, 쇼핑도 즐기고... 자유시간 입니다.



샤모니 광장 한 복판에는 몽블랑 첫 등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두남자,

미셸 가브리엘 파가드(1975-1827) , 오라 자크 발마(1762-1834)

동상이 몽블랑을 향하여 서있습니다.



몽블랑 첫 등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두남자, 미셸 가브리엘 파가드(1775-1827)

오라 자크 발마(1762-1834)의 동상앞에서 기념 촬영.

파가드는 샤모니에 정착한 첫 의사이고, 발마는 샤모니의 수정 채굴꾼이었다.

스위스의 자연과학자 소쉬르의 몽블랑 정상 정복의 상금과 함께

1786년 알프싀 최고봉 몽블랑(4807m)이 마침내 인간의 발갈을 허락하는 순간이었다.

샤모니 광장 한 복판에는 파가드와 발마 동상이 몽블랑을 향하여 서있다.













몽블랑 트레킹중 roommate 인 윤선생.





























샤모니 몽블랑(Chamonix Mont-Blanc) 중심가.






























몽블랑 트레킹중 roommate 인 윤선생.

함께한 약 2주의 여행으로 친하게된 사이로서 UTMB 커플티셔츠를 구매했습니다.



































UTMBUltra trail du Mon-Blanc 의 약자로 프랑스 Chamonix에서 출발하여 

다시 Chamonix로 돌아오는 170.9km의 트레일 러닝코스 입니다.

2008년까지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받았으나 2009년부터는 신청을 받고 그중에서

참가자를 뽑는 방식으로 변경 되어 2016UTMB5,519명의 신청자중

46시간안에 들어올수있는 2,300명의 참가자가 달릴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철인 3종경기를 즐기는 윤선생은 충분히 참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리의 피에로 앞에서... 작은동전을 던지니 적다고 뭐라고 한다.

유로단위의 동전을 다시 던지니 미소뛴 얼굴로 포스를...



















샤모니에서의 마지막 점심은 우아하게 즐기기로 하고 제일 멋있는 레스트랑에 들렸다.





실외 좌석은 만원이고 넓은실내 손님은 우리일행 뿐이였습니다.





푸짐한 야체 설러드도 오랫만에 먹어보고...

각자 정식 코스 요리를 시켰습니다.





총무인 정민씨에게 그동안의 수고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합니다.

정민씨도 기분이 좋은지 오늘 점심은 자기가 쏘겠다고 합니다.




전 대원이 무사히 완주한 안도감에 느긋한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이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곰 여사는 피곤해서인지 코 밑에 뽀루지도 나고...





강대장은 안도의 미소를 짓습니다. 너무 안도한 탓인가 모이기로한

두시가 거의 다되여 디져트는 먹지도 못하고 그냥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계산을위해 카운터에 가기에 따라가보니 4사람의 식사비가

예상외로 많이 나와 모자라는 부분은 내가 계산을...

이렇게 프랑스 샤모니에서의 제미있는 일들이 이제는 추억속으로 흘러갑니다.
























호텔 입구에 우리들의 카고백이 제네버로갈 버스를 기다리고 있읍니다.





스위스 제네브 공항에서 터키항공의 탑승 수속을합니다.










제네브에서 이스탄불까지 가는 비행기 내에서 곰여사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내 옆자리에 앉은 프랑스 밀라노에있는 25세 여성인데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있답니다.

이쁜얼굴과 풍만한 몸매까지는 좋은데 팔뚝에 요상한 문신이있어서 섬뜩했담니다.

이 아가씨 덕분에 제네브에서 이스탄불까지 3시간의 비행시간이 매우 짧았담니다.



나중에는 하트모양으로 포스를 취하기도...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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