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드 몽블랑(TMB) 9일차 5-5 에귀디미디 의 멋진 전경 3: 2017-08-02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몽블랑(4,807.5m) 산을 바라다본다. 청명한 날씨탓에 손만 벌리면 닿을듯 하다.
이쁜 영애씨는 마음끝 스릴을 즐기고...
겁이 많은 곰여사는 다리가 후덜덜 떨립니다.
겁이 많은 곰여사의 표정 좀 보소...
차거운 강풍이 불러오는터라 나는 타이타닉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무아지경 속에서 지나다보니 어느듯 산정 에귀디미디에서 두시간 반이 흘렀습니다.
안내를하여준 임고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적분에 에귀디미디 구석구석까지 잘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V송신탑 시설도 가장 가까이에서 보았고... 마음 같아선 내부에 들어거보고 싶었는데...
3842 Terrace에서 본 몽블랑 정상...
3842 Terrace에서 본 Vallée Blanche 빙하...
에귀디미디는 '남쪽의 바늘'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전망대까지는 케이블카로 이동이 가능하며, 스위스와 이탈리아까지 이어진 알프스를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리프트를 타고 이탈리아까지도 닿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겨울에 눈이 쌓이면 에귀디미디 전망대에서 메르 드 글라시에를 지나 샤모니까지 장장 22km에 달하는 스키슬로프가 형성이 되어 겨울 스키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하다.
3842 Terrace에서 본 북쪽 전망대(Piton Nord)와 샤머니 계곡. 좌측이 보송빙하Glacier des Bossons...
오후 4시가 넘어 늦게 호텔에 도착했으나 그때까지 가지 않고 기다리던 프랑스 가이드와 석별의 정을 나누고..
9박 10일동안 몽블랑에서의 추억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는 아름다운 기억이 될것입니다. 해맑은 미소가 아름다운 느림보의 미인군단들과 함께하였기에 더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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