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몽골 울란바타르

4-1 영하 28도의 몽골 울란바타르 여행.

관주 觀周 2016. 11. 27. 10:29

 

 


4-1 영하 28도의 몽골 울란바타르 여행.

 



2016년 해외여행은

1. 3월 말레이지아 키나발루산 4,095m 등산.

2. 5월 친구들과 함께 터키 7박 9일 일주.

3. 6월 또다른 친구들과 중국 구채구및 황룡.

4. 9월 베트남 다낭 가족과 함께 휴식.

5. 11월에는 몽골 울란바타르 여행,

모두 5회 다녀왔다.




-. 일시 : 2016. 11. 21. - 11. 24.(3박 4일)
-. 장소 : 몽골 울란바타르
-. 카메라 :  Sony A6000



위 울랄바타르 시내 지도에 노랑색 실선은 내가 지나온 길이며

초록색 표시는 관광및 오랜시간 머무른곳을 GPS로 자동기록한것을 표시하였다.



몽골 칭키스칸 공항에 착륙하기전 항공기에서 내려다본 대평원의 설원.



몽골의 수도 울랑바타르 중심가



옆자리에 몽골여인, 38세 울란바타르 인근에서 목축업을하고있는 가정주부인데

서툰 영어로 시간가는줄 모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가 4명 모두 딸이란다.

남자아이 하나더 낳아야 되는것 아니냐고 물으니 손을 절래절래 흔든다.

몽골 전통가옥 게르에서 살고있으며 나보고 말을 탈줄아느냐고 묻는다.

물론 모른다고 하니 자기는 말을 잘 타며 말 70여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자세히 보니 청바지 차람에 체격이 우람하다.

몽골 입국신청서를 쓰는데 내 나이를 물어본다. 46년생이라니 깜짝 놀라면서

자기 아버지보담 10살이 더 많다고한다. 짖굳게 나의 첫번째 몽골 여자친구라고하니

깔깔거리면서 첫번째 한국의 남자친구가 되여 달란다. 이렇게 지나다보니 어느듯

3시간 반이 흘러 칭키스칸 공항에 도착하게 되였다.



착륙직전 울란바타르 시가지 풍경.






칭키스칸 공항에 착륙한후 항공기 창넘어로 촬영.



공항을 나오면서 온도계를 보니 영하 23도를 가르키고있다.

춥다기보다 노출된 얼굴 부위가 따끔따끔하게 느껴지며 콧속 털이 얼어버린다.



내가 3박 4일동안 묵은 칭키스칸 호텔.

2006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도 몽골 방문시 이곳에 묵었다고한다.

호텔방안도 썰렁하여 적응 될때까지 아래와 같은 복장으로 지냈다.



호텔방에서... 아래사진은 노트북이랑 테블릿..




몽골 울란바타르 채류기간중 최저기온이 11/24일 오전 06:25분 썹시 -28도 이다.




출근길 많은 차량으로 인하여 도심교통체증이 매우심하다.

매쾌한 매연과 미세먼지가 코와 눈을 자극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이처름 공기가 나쁜 이유는 화석 연료로 울란바타르

인근 4개소에서 발전소를 운전함으로 매연이 많이발생하고,



운행되는 대부분의 자가용승용차가 중고 일제승용차를 헐값에 수입하여

사용함으로 많은 매연이 발생하고, 또하나는 해발 약 1,400m 고지의 도시임으로

승용차 연료가 완전연소가 되지를 않음으로 공기의 질을 급격히 떨어 떠린다고 한다.



국내기업 e mart, 작년에 신축 개장하였다고 하는데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






몽골 울란바타르 아침 시가지 풍경. 2016. 11. 23일 촬영.















아침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는 울란바타르 시민들.









한식 음식점 "대조영" 이곳에서 점심으로 김치찌게를...

몽골인 주식이 육류임으로 김치 찌게에도 푸짐한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다.






장충체육관처름 생긴 이곳은 칭키스칸 공항인근의 실내체육관이라고 한다.



칭키스칸 국제공항. 말이 국제공항이지 우리나라의 속초비행장만한 구묘이다.

공항이 협소하여 신공항을 신축중인데 우리나라의 삼성물산에서 수주하여 건설중인데

워낙 추운날씨라 동절기에는 공사를 중단하고 있단다.



칭키스칸 국제공항



칭키스칸 국제공항












신공항을 신축위치. 우리나라의 삼성물산에서 수주하여 건설중.



몽골국영 방송국 MNB 건물전경.







종교는 몽골인들의 약 90%가 라마교이다.

시내 고급양식집에서 몽골 전통음식 "허르헉"으로 저녁식사를 즐겼다.



몽골의 전통음식 허르헉 [horqhog ]

몽골의 유목민이 귀한 손님 방문 시나 집안의 대소사를 치를 때 내는 음식이다. 양을 통째로 잡아서

해체한 다음 커다란 냄비에 고기와 채소(감자나 당근), 미리 뜨겁게 달군 돌을 번갈아 올린 뒤 1~2시간

익히면 완성되는 요리다. 이 허르헉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장작불을 피워 몽골 초원의 자갈

(현지어로 초토)을 굽는다. 초토가 빨갛게 달궈지면 잘 다듬어진 고기를 초토와 함께 차곡차곡

쌓듯이 통에 집어넣는다. 즉, 내부의 돌 온도로 고기를 익히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다.

이후 야생 파, 감자, 당근, 소금을 넣고 뚜껑을 덮고 익히고 잠시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위의사진은 울란바타르 시내번화가의 일류 음식점에서 현대식으로 조리되여 나온 허르헉이다.

량이 많아서 약 1/3은 남기고 나왔다.




















울란바타르 다운타운 전경.



울란바타르 다운타운 전경.



붉은색 건물이 울란바타르 오페라하우스.



좌측 건물이 몽골의 국회의사당 전경.



몽골의 국회의사당 전경.



울란바타르 오페라하우스.



블루스카이 빌딩.



몽골 울란바타르의 젊은 여성의 출근길 복장.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는 울란바타르 시민들.



현대자동차 건물앞에 설치된 조형물 낙타상.

쌍봉 낙타는 전세계에서 몽골에서만 서식을 한다고 한다.



경양식집... 두툼한 비프스테이크가 1인분에 우리나라돈으로 약 9,000원 정도.






몽골의 명품, 천연 카스미르(CASHMERE) 매장.



울란바타르 인근의 화력발전소 석탄을 주연료로 하기때문에 계속 매연을 내뿜고 있다.

이곳에서 전기를 생산후 발생된 폐열을 울란바타르 가정에 난방열을 공급하고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834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