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구채구 황룡

거대한 마애석불, 러산대불 [樂山大佛 낙산대불]

관주 觀周 2016. 7. 1. 07:25

 

 


거대한 마애석불, 러산대불 [樂山大佛 낙산대불].

  

러산대불 [樂山大佛(낙산대불)]

낙산대불은 낙산시 동쪽 능운산 서란봉(棲鸞峰)의 서쪽 절벽을 깎아서 만든 마애석불이다.

오른쪽으로는 민강(岷江), 왼쪽으로는 대도하(大渡河), 그리고 가운데로는 청의강(靑衣江)의

강줄기가 합쳐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 마애석불 [磨崖石佛] : 암벽이나 구릉에 새긴 불상, 또는 동굴을 뚫고 그 안에 조각한 불상을

마애석불이라고도 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 ·중국 ·일본 등에 퍼져 있으며

 수법도 양각(陽刻:浮彫) ·음각 ·선각(線刻) 등 다양하다.

  

당나라 현종 개원 원년(713)에 만들기 시작하여 덕종 정원 19년(803)에 완성하였는데, 도합 90년이 걸렸다고 
한다. 세 갈래 강이 합쳐지는 곳이라 옛날부터 물살이 흉용(洶湧)하여 배가 자주 전복하자, 능운사의 해통(
海通)스님이 선박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불상의 규모는 높이 71m, 머리 너비 10m, 어
깨 너비 28m이다. 한쪽 귀 안에 세 사람이 앉을 수 있으며, 발등의 폭은 8.5m로 백여 명이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손톱은 마치 타원형탁자를 연상하게 하고 대불의 머리에는 소라 모양의 상투가 천여 개나 있다.
조각 당시에는 금빛과 화려한 빛깔로 장식하였고 13층 목조 누각으로 덮어 보호하였으나, 누각은 명나라 말
기에 불에 타 없어졌다. 1994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어메이산[峨眉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낙산의 거대한 수불(睡佛)은 강 건너 멀리 맞은편에서 확인하여야 한다. '수불'이란 글자 그대로 '잠자는 
처'를 말한다. 능운산과 오우산 그리고 낙산대불을 강 건너 맞은편에서 바라보면, 오우산은 머리요 능운산은 
몸통이며 구성산의 일부가 발이 되어 누워 있는 한 사람의 형체가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낙산대불이 있는 
위치가 바로 심장이 있는 곳이다. 부처가 늘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실제 형상으로 증명한 셈이다. 
상 어디에 이런 거대한 조형예술이 있으며, 신앙과 자연을 이렇게 절묘하게 합쳐 놓은 곳이 있을까? 
더욱이 위의 사진에서처름 남성의 성기위치에는 탑을 새워서 멀리서 보면 수불의 형체 그대로이다. 
웃음이 절로 난다. 두고두고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오른쪽으로는 민강(岷江), 왼쪽으로는 대도하(大渡河), 그리고 가운데로는 청의강(靑衣江)의 
강줄기가 합쳐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강 마다 물의 색갈이 틀려서 합수된후에도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한동안 색갈이 뚜렸하게 구별할수가 있다.














































내 얼굴에는 한국인이다 라고 표시가되여 있는가 보다. 처음에는 얼굴이 검고 이목구비가 
뚜렸하여 인도인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먼저 웃으면서 말을 걸어 온다. 우리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서 한국에서 왔는것을 알고 자기가 한국에서 몇년 생활을 했고 한국을 
좋아한다고 밝은 표정으로 예기를 걸어오기에 짧은 영어 실력에 몇마뒤 예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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