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북한산 구기동 - 대남문 - 산성입구.

관주 觀周 2015. 5. 31. 11:29

 

 

북한산 구기동 - 대남문 - 산성입구.

 

-. 일시 : 2015.  05. 28.(목요일)
-. 장소 : 북한산 구기동-대남문-산성입구.
-. 인원 : KBS 여의산악회 3명.  
-. 카메라 : 파나소닉 LUMIX DMC-LX7

북한산 구기동-대남문-산성입구 기록.
트레킹거리 11.8Km
경과시간 4시간 59분
이동시간 3시간 28분
정지시간 1시간 31분
들머리 출발시간 2015-05-28 10:07
날머리 도착시간 2015-05-28 15:07
평균속도 2.36Km/H
이동속도 3.39Km/H

 

여의산악회에 웬 미인 여성분이 이렇게 많은지 놀라셨지요 ?

운봉 김영화씨가 운영하는 산너머 남촌 산악회를 우연히 만나게 되여서

구기동에서부터 대남문까지 함께 등반을 하였습니다.

나도 가끔 산너머 남촌산악회에 함께하였기에 우연히 만나게 되여 반가웠습니다.

 

 

산너머 남촌을 이글고있는 운봉 김영화 선생입니다.

그 옆이 여성분들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굉필님이신데 다방면에

조예가 깊은데 특히 음악에 남다른 재능이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산악인 성광용선생.

 

 

KBS 산악대장을 오랫동안 이끌었던 산목 최효섭대장.

 

 

언제 어느때나 애교만점 준사랑님.

 

 

산너머 남촌 산악회의 미인 총무이사 롤리님.

 

 

여우처름 영악하다하여 붙여진 산너머 남촌의 감초 여우비님.

 

 

언제 봐도 듬직하고 부자집 맛며느리같은 인자함을 풍기는 안젤라님.

 

 

육군 장성출신으로 언제나 호탕한 미소를 품고있는 금강산님.

 

 

 

 

 

 

 

 

굉필님이 갖고온 아이스케키 배급현장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

항상 여성펜 관리를 빈틈없이 하기때문입니다.

오늘도 쨍쨍 내려쫴는 때약볕아래 땀을 뻘뻘흘리면서 산행도중 잠시 쉬는 틈에

"아이스케키 하나 드시지요" 하면 싫어하는 여성이 누가 있겠습니까 ?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니 난 인기 얻기가 틀렸지요...?

 

 

준사랑님이 좋아하는 폼좀보소...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굉필님의 비법입니다.

 

 

 

 

 

산너머 남촌님들과 해여진후의 오찬입니다.

 

 

오늘은 좀 약하게 4명이 막걸리 두병으로 더위를 식힙니다.

 

 

산영루 (山映樓).

 

 

山映樓 다산 정약용 작(1794년)

巖蹊在斷見危欄 : 험한 돌길 끊어지자 높은 난간 나타나니.

雙腋冷冷欲羽翰 : 겨드랑이 날개 돋쳐 날아갈 것 같구나.

十院疎鐘秋色暮 : 십여 곳 절간 종소리 가을빛 저물어가고.

萬山黃葉水聲寒 : 온 산의 누런 잎에 물소리 차가워라

林中繫馬談戱作 : 숲속에 말 매어두고 애기 꽃을 피우는 데

雲裏逢僧外貌寬 : 구름속에 만난 스님 예절도 너그럽다.

日落煙?銷蒼翠 : 해지자 흐릿한 구름 산빛을 가뒀는데.

行廚已報進杯盤 : 행주에선 술상을 올린다고 알려오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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