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님들과 함께한 북한산 의상봉능선.

-. 일시 : 2015. 05. 21.(목요일)
-. 장소 : 북한산 의상봉능선.
-. 인원 : 산너머 남촌 회원 10명.
-. 카메라 : 파나소닉 LUMIX DMC-LX7

북한산 의상봉능선 등산기록.
트레킹거리 14.8Km
경과시간 7시간 34분
이동시간 5시간 47분
정지시간 1시간 57분
들머리 출발시간 2015-05-21 09:54
날머리 도착시간 2015-05-21 17:28
평균속도 1.96Km/H
이동속도 2.64Km/H

문수사 [文殊寺]
1109년 탄연이 창건하였고, 1451년 연창공주가 중창하였으며, 6·25 때 소실되었다.
현재의 절은 1957년 신수가 중건하였으며, 1985년 혜정이 삼성각을 중수하였다.
대웅전·응진전·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원래 오백나한을 모신 기도처로서 유명하다.
대통령 이승만의 어머니가 이 절의 나한에게 치성을 드려 그를 낳았으므로 이승만이
이 절을 찾아와서 현판을 쓴 일도 있다. 대웅전에 봉안된 문수보살상은 명성황후가,
석가모니불은 영친왕의 비인 이방자가 봉안한 것이다.


의상능선의 봉우리.
의상봉(義相峰,502m) : 신라 의상대사가 수도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붙여 짐
용출봉(龍出峰,571m) : 용이 솟아 오르듯 뾰족하여 이름 붙임
용혈봉(龍穴峰,581m) : 용에 관한 이름이 많이 붙혀짐
증취봉(甑炊峰,593m) : 증봉(甑峰)에서 변하여, 시루가 불타는 봉우리란 뜻
나월봉(蘿月峰,688m) : 생긴 봉우리가 달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혀짐
나한봉(羅漢峰,715m) : 문수사 천연동굴의 오백나한에서 유래
문수봉(文殊峰,727m) : 봉우리 아래에 위치한 문수사에서 유래

용혈봉 [龍穴峰]
북한산 의상능선의 용출봉과 증취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581m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의상봉에서 용출봉을 거쳐 이 봉우리까지의 구간은 낙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 봉우리를 지나 증취봉으로 넘어가는 도중에 강아지 얼굴 모양을 한 강아지바위가 있다.



의상봉 [義湘峰]
명칭은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머물렀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양쪽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가까운 지형이지만 정상은 평탄한 편이다.
북쪽으로 원효봉(元曉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이 봉우리에서 남쪽의
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715봉~문수봉으로 의상능선이 이어진다.
































용출봉 [龍出峰]
북한산의 의상봉과 용혈봉 사이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571m이다.
용이 나오는 봉우리라는 뜻에서 용출봉(龍出峰)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뾰족한 삼각형을 이룬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의상봉에서 용출봉~용혈봉~
증취봉~나월봉~나한봉~715봉을 거쳐 문수봉으로 의상봉능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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