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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 체험교육.

관주 觀周 2013. 10. 26. 09:45

 

 

 

서해 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 체험교육.

 

 

서해 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 체험교육.

-. 일시 : 2013. 10. 21. - 10. 22.

-. 장소 : 인천직할시 옹진군 백령면 일원.

 

 

 

 

 

 

 

 

인천 - 백령도를 왕복하는 대형 쾌속선, 하모니플라워.

소요시간 : 약 4시간.

최고속도 : 시속 74Km

탑승인원 : 564명.

 

1998년 건조된 2천71톤급 알루미늄선으로 여객정원 564명과 선원 12명 외에

승용차 68대를 동시에 적재해 최고 40K/nots로 인천연안부두에서 백령도

옹기포항을 운항하며, 대청도·소청도 구간도 경유한다.

 

 

 

 

 

 

 

 

 

 

 

 

 

 

 

 

 

 

소청도 [小靑島]

면적 2.91㎢, 해안선길이 13.1㎞, dir 3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223.6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황해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북한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 탓에 선박 운항에 통제를 받고 있어 해상교통이 취약하다.

조선시대 이전까지 소암도(小岩島)라고 하였다가, 대청도와 가까운 작은 섬이라는 뜻으로

소청도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

 

 

 

 

 

 

 

 

 

 

 

 

 

 

 

 

대청도 [大靑島]

면적 12.63㎢, 해안선길이 24.7㎞이다. 약 1,2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최고점은 삼각산(343m).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202㎞, 옹진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거리에 있으며

백령도(白翎島)·소청도(小靑島)와 함께 군사분계선에 근접해 있다.

황해도 장산곶과 불과 19㎞ 떨어진 국가안보상 전략적 요충지이다.

원래의 이름은 포을도(包乙島)였으며, 고려 초기에 대청도(大靑島)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백령도 사곶 사빈(천연비행장) (白翎島 사곶 砂濱天然飛行場)

사빈(沙濱)이란 모래가 평평하고 넓게 퇴적되어 만들어진 곳을 말한다.

백령도 사곶 사빈은 백령도 용기포 부두의 남서쪽과 남동쪽의 해안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언뜻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사실은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으로
썰물 때면 길이 2㎞, 폭 200m의 사빈이 나타난다. 사빈을 이루고 있는 모래는 크기가
매우 작고 모래 사이의 틈이 작아 매우 단단한 모래층을 형성하고 있다.

 

 

사빈은 콘크리트 바닥처럼 단단하여 자동차의 통행은 물론 30년전가지만해도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였다.

백령도 사곶 사빈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것과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단 두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지형 및 지질상을 가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여 있다.

 

 

 


백령도 두무진[白翎島頭武津]

1997년 12월 30일 명승 제8호로 지정되었다. 백령도의 북서쪽에 있는 포구로, 지정면적은 4,500,000㎡이다.

두무진이라는 이름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마치 머리털 같다고 하여 두모진(頭毛鎭)이라 부르다가
후에 장군머리 같은 형상이라 하여 두무진으로 개칭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1832년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인 토마스가 두문진을 통해 상륙하였다.

 

 

주로 사암과 규암으로 되어 있으며, 층리(層理)가 잘 발달하여 곳에 따라 사층리(斜層理)의 물결자국이 관찰된다.
오랫동안 파도에 의해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

 

 

선대바위

1612년(광해군 5) 백령도로 귀양온 이대기(李大期)가 《백령도지(白翎島誌》에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풍광이 빼어난 곳이다.

 

 

홍도나 거제도의 해금강의 기암괴석과는 달리 층상암벽에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바위,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이 조각된 바위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홍도와 부산 태종대를 합쳐 놓은 듯한 절경이다.

특히 선대바위는 1612년(광해군 5) 백령도로 귀양온 이대기(李大期)가 《백령도지(白翎島誌》에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풍광이 빼어난 곳이다.

 

 

 

 

높이 30~40m 되는 일부 암벽에는 해국(海菊)이, 해안에는 땅채송화, 갯질경이, 갯방풍, 벌노랑이 같은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큰바위 틈에서 범부채가 자라고 있다.

 

 

 

백령도 두무진의 코끼리 바위

 

 

백령도 두무진의 선대바위.

 

 

 

 

 

 

 

 

PCC-772 천안함천안함 침몰사건(天安艦 沈沒事件)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침몰된 사건이다.

공식 명칭은 천안함 피격사건(天安艦 被擊事件)이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장병(승조원)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산화)되었다.

 

 

 

 

 

 

2013.6월 촬영 : 평택 제2함대 사령부 영내에 안보전시되고있는 천안함.

 

 

 

천안함 피격위치.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북한

어뢰 추진모터와 조종장치를 발견하는 등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백령도남포리의콩돌해안 白翎島南浦里─海岸]

크고 작은 콩알모양의 둥근 자갈이 형형색색으로 길이 800m,

폭 30m의 해변에 덮여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해안이다.

1997년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구역이 2,805,344㎡에 이른다.

 

 

자갈들은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양쪽 끝의 규암절벽에서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잘게 부서진 바위조각들이 해안선 근처에서 밀려왔다 빠져나가는

파도의 반복 작용에 의하여 둥글게 마모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자갈의 평균 크기는 약 2.0㎝에서 4.3㎝로 세립자갈에서 큰 자갈까지 있으며,

그 표면이 닳고 닳아 반질반질할 뿐만 아니라 흰색, 갈색, 보라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가지고 있다.

 

 

 

 

 

 

심청각.

북한 옹진반도가 12 - 17Km 앞으로 바로보이는 이곳에는 효녀 심청이를 기리는 심청각이 서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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