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아리아케(有明山)산 트레킹.

대마도 아리아케(有明山)산 트레킹.

 

 

 

-. 등산일시 : 2011. 11. 4.

-. 등산장소 : 일본 대마도 아리야케산 558m

-. 등산거리 : 왕복 6.6Km 원점 회기 산행.

 

 

 

GPS로 자동 기록된 붉은선이 2011. 11. 4.일 다녀온 실트랙을 표시하고,

노랑선은 11월 5일 트랙을 표시하고 있다.

 

 

GPS로 자동 기록된 이즈하라 시내에서부터 아리야게산 왕복 트랙.

 

 

유명산 아리야케산의 왕복주행 프로파일.

 

 

아리아케(有明山)산 정상에서 친구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서 기념 촬영.

 

 

 

쓰시마 시청 뒤쪽부터 등산이 시작 된다. 주택가 언덕길을 따라 15분 정도 콘크리트 길과

아스팔트걸어 미즈 산성터 입구(淸水山城跡登口)로 향한다.

이곳을 기준으로 하여 원점 회귀코스로 왕복 6.6Km가 오늘 등산코스의 총 거리이다.

 

 

 

이즈하라 주택가를 바로 지나면 울창한 대나무숲길이 시멘트 포장된 인도로 등산은 시작된다.

 

 

일본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이란 표시판으로 임진왜란때 만들어진 성터로서 지금도 자취가 남아 있어

갈대 숲 사이를 걸어면서 3군데 성터옆을 지나야 한다. 

 

 

주택가 등산로 입구를 뒤로하고 약간 가파르게 나무 계단 길로 큰 숲속길을 걸으면서 산림욕을 하면

어느듯 1Km정도 올라오게 되여서 아리아케산 성터 분기점에서 정상까지 2.1km면 도달 한다.

 

 

등산로 바로옆에 있는 고사목..... 거의 모든 트레킹 하는 사람들이 기념 촬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약 40분간 걸으니 벌써 절반이상 올라오게 되였다.

 

 

 

 

 

 

 

삼거리 분기점 부터는 꾸준히 30여분정도 까지의 능선은 날씨가 화창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원시림으로 울창한 나무숲, 광엽수림대와 낙엽 광엽수 수림대를 지나가며 올라 가기때문에

따가운 햇볓은 피할수 있고 싱그러운 느낌이 든다.

 

 

 

 

 

 

이제 정상까지는 450m 정도.... 거의 다 올라왔다.

 

 

 

 

 

 

 

대마도 아리아케(有明山)산 정상이다.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억새풀이 많아지고 정상에는 거의 평지로서 거대한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 아리아케(有明山 558m) 은 일본 등산객들이 잘 오지 않아 억새풀이 자연 그대로 남아 있어

우리 나라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입구에서 이곳 아리아케 정상까지는 천천히 걸어서 2시간여 만에 다달았다.

정상에서 하산길은 완만한 능선길로 되어 있어 저목층의 수림대를 지나 간다.

25분 정도 걸어 내려 가면 불조심의 표지판이 나오고 3.5km의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함께 여행을 한 야행투어 멤버들이다.

두팀으로 나누어 유명산 트레킹 팀과 시내 관광팀 모두 40명이 함께 했다.

 

 

야행투어 멤버들중 유명산 트레킹 팀의 선두 인데 아직까지

牛步는 뒤쳐져서 한참후에 정상을 밟게 된다.

 

 

 

 

 

 

아리아케 정상에 뒤늦게 도착하는 牛步.

 

 

선두팀은 벌써 하산하고 나도 뒤따라 다시 정상에 올라 牛步의 정상인증 샷을 찍어주고 함께 하산.

 

 

 

 

 

 

 

 

 

 

이즈하라 시가지가 가장 잘보이는 성터 전망대에서 함께한 일행과 단체 사진을....

 

 

牛步와 샘물.... 다정하게 보이지요 ?

샘이나서 다음부터는 함께 다니지 않기로 했답니다.

 

 

전망좋은 성터 전망대에서 이즈하라 시가지를 내려보면서 ....

 

 

 

성터에서 후면으로 돌아서면 방금 다녀온 아리아케 정상이 멀리 보이는데 지금은 구름속에 가려져 있다.

 

 

 

어느듯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일본은 우리보다 한시간 빠르니까 어둠도 빨리 온다.

 

 

 

이즈하라 항 중심가 전경.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