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거제도 대금산의 진달래.

관주 觀周 2011. 4. 11. 18:03

                     

거제도 대금산의 진달래.

 

 

 

대금산 산행 화보.

      -. 산행날자 ~ 2011년 04월  10일 일요일

      -. 산행코스 : 명상버든마을 - 정골재 - 대금산 - 전망대 - 명상버든마을.

      -. 산행단체 : 산지기산악회 회원 40 여명.                                          

      -. 기상상태 : 쾌청, 초여름의 날씨처름 조금은 더운편. 진달래꽃 만개시기여서 주말을 맞이하여

                        전국각지의 산악회에서 몰려 인산 인해.  대금산 진입부터 쉽지 않았음.

        

 

 

 

 

 

 
 대금산 산행 기록.

      -. 시작시간 : 2011. 04. 10. 11:41분   

      -. 종료시간 : 2011. 04. 10. 15:19분   

      -. 산행거리 : 4.6Km                        

      -. 산행시간 : 3시간 38분                

      -. 평균속도 : 1.3Km/h                     

      -. 상승고도 : 334m                          

      -. 하강고도 : 374m                         

                                        

 

대금산 [大金山]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및 연초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38m 이며, 대금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진달래 명산이다.

신라시대에는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의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더구나 이 산의 호위봉인 358m, 285m의 중봉이 이 산에 비해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산이 우뚝해 보이고 정상이 바위봉우리라 실제 높이보다

우람하고 드높게 보인다. 중봉을 가리켜 중금산이라 하며 조선 말기에 축성한 성이 있는데 이 성은 대금·시방·율천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성을

쌓고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는 일에 함께 참여했다는 산성이며 이곳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리던 제단이 있고 약수터에는

칠석과 보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목욕하고 음용하기도 한다.

 

 

남해바다의 푸른빛과 진달래의 분홍빛, 흰색의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볼 수 있는 드문 아름다움을 지닌 산이다.

최근 산을 싸고 도는 도로가 뚫려 산 중턱까지 자동차로 닿을 수 있게 되어 일요일이면 사람들로 붐빈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데다 거제도라는 섬 분위기와 잘 어울려 등산과 여행을 겸한 하루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행은 장목면 시방(일명 살방)에서 붓골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것이 대표적 코스이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보이고 부산광역시, 마산시, 진해시가 눈 아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997년부터 이 산 진달래 군락지에 진달래꽃이 만개되는 시기에 진달래꽃 축제를 개최하고있다

 

 

진달래 꽃     김소월(金素月 : 1902∼1934)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히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꽃》은 1925년 발간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에 수록된,

이별의 슬픔을 한국 고유의 정서로 드러낸 서정시이다.

수미상관의 형태로 이뤄진 이 시는 4연 12행으로 이루어졌고

 7·5조의 음수율과 3음보 민요조의 전통적 리듬을 지니고 있다.

 

 

 

 

 

 

 

 

 

 

 

 

대금산 [大金山]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및 연초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38m 이며, 대금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진달래 명산이다.

 

 

 

 

 

 

 

 

 

 

 

 

 

 

 

 

 

 

 

 

 

 

 

 

 

 

 

 

 

 

 

 

 

 

 

 

 

 

 

 

 

 

 

 

 

 

 

 

 

 

 

 

 

 

 

 

거가대교.

부산-거제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 최대의 해저침매터널 : 부산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사이 8.2km 구간을 해저와 해상으로 연결하는 거가대교는 해저침매터널 구간과 사장교 구간으로 나뉜다.

 

 

거가대교가 개통된 이후로 부산~거제 간 거리가 140㎞에서 60㎞로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시간10분에서 50분으로 줄어

시간 및 유류비 등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있다.

 

 

대전∼통영,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U-Type으로 연결하여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물류비용을절감하고
관광 인프라구축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새로운 국가기간 도로망을 건설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업개요 및 추진사항
◦. 위 치 : 경남 거제시 장목면∼부산 강서구 가덕도      
◦. 사업량 : L = 8.2㎞ (침매터널 3.7, 교량 4.5)             
                     ◦. 사업비 : 14,469억원 (재정지원 4,473, 민간투자 9,996) → 보상비별도
◦. 사업기간 : 2003~2010 (공사기간 6년, 운영기간 40년)
   ◦. 사업시행자 : GK해상도로(주) → (주)대우건설외 6개사 

 

 

접속 도로.
◦. 위 치 : 경남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장목면 유호리 
                                     ◦. 사업량 : 17.52km (왕복 4차로) → 장승포~장목 : 15.77km, 농소~유호 :1.75km
◦. 사업비 : 4,405억원 (공사비 등 4,251, 보상비 565)  
◦. 사업기간 : 2003. 12 ~ 2010. 12                           
◦. 사업시행자 : 경상남도 → (주)대우건설외 5개사    

 

 

사업효과.           
◦. 물류비용 절감 및 대규모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 거리상 80km, 시간상 1시간 30분 단축                                         
- 총 고용창출 200만명, 생산유발효과 4조원                                    
◦. 남해·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 장목관광단지 등 관광인프라 조성 활성화

 

 

 

 

거가대교의 해저 침매터널중 수심이 제일 깊은 해저 43m 구간을 지나고 있다.

 

 

 

거가대교를 통과하면 바로 "부산 신국제 항만" 의 거대한 위용이 차창밖으로 나타난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1악장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