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터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진.

관주 觀周 2010. 12. 22. 19:14

 

 

        로이터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진 [2010-Pictures of the Year].

 

 

 ‘엉큼한 생각 마세요’

2010년 2월 2일 독일 베를린. 구경꾼들이 총리공관에서 열린 환영 연회에서 독일의 한 카니발 그룹이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상복 터진 ‘테일러 스위프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52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다 트로피 하나를 떨어트리고 있다.

 

파키스탄 테러현장

파키스탄 키베르-파크툰크와 지역주민들이 10월 7일 마차를 타고 연료탱크 테러 화재 현장을 벗어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전날 무장괴환들이 아프간 주둔 나토군에게 연료를 수송하는 유조차 40대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역기 놓친 루용

중국의 루용이 11월 17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경기

역도 남자 85kg급 경기에서 역기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십자가 사이의 개

개 한 마리가 11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정원에서 십자가 사이에 서 있다. 이날 나토(NATO) 정상회의 반대 시위가 이곳에서 열렸다

 

그리스, 반 독재 항쟁 기념 시위

사람들이 11월 17일 그리스 아테네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1973년 학생들의 반 독재 항쟁을 기리고

군사 정권(1967-1974)을 지원한 미국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경찰과 시위자들이 충돌을 빚었다.

 

메나에 모인 무슬림들

이슬람교 신자들이 11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메나에 도착해 돌을 던져 악마를 쫓는 의식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이슬람교 신자들은 하지 순례가 끝난 것을 기념하는 희생제(Eid-al-Adha)에 아들 이스마일을

신에게 제물로 바친 예언가 아브라함을 기리기 위해 양, 염소, 소, 낙타 등을 제물로 바친다.

 

스위스의 설경

11월 26일 스위스 베른 인근 뮐레투르넨의 들판이 눈으로 덮여 있다

 

중국 꼬마 발레리나들

11월 25일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열린 한 판촉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발레 공연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짜릿한 골맛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11월 25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레인저스 FC와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추워도 즐겁게~”

서스캐처원 러프라이더스의 쿼터백 다리안 듀란트가 11월 24일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훈련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

서스캐처원은 오는 28일 에드먼턴에서 몬트리올 알루에츠와 제98회 그레이컵 경기를 펼친다.

 

인도의 쓰레기 처리장

벌레들이 11월 24일 인도 하이데라바드 외곽의 쓰레기 처리장 주변을 날아다니고 있다

 

캄보디아, 최악의 압사 사고

캄보디아 프놈펜의 압사 사고 현장. 이날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좁은 다리 위로 몰리며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339명이 숨졌다.

 

물과 하나되는 순간

11월 22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안게임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다이빙 결승 시작 전 한 선수가 연습을 하고 있다.

 

올해의 육상 선수들 격려하는 모나코 국왕

모나코의 알베르 2세 국왕이 11월 21일 몬테카를로에서 육상 선수 다비드 루디샤(케냐·왼쪽)와 블랑카 블라시치(크로아티아)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2010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승자와 패자

세르히오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오른쪽)가 11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미들급 챔피언십 경기에서 폴 윌리엄스(미국)를 쓰러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스파게티 먹는 아이티 여성

한 아이티 여성이 11월 20일 포르토프랭스에서 스파게티를 먹고 있다. 

 

“누렁아, 안돼!”

11월 26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카레테라 비에하 빈민 지역에서 개 한마리가 무너진 도로 밑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날 산사태로 도로가 무너지며 아이 3명이 숨졌다.

 

시위하는 이탈리아 대학생들

이탈리아 대학생들이 11월 30일(현지 시간) 로마 시내에서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레이컵 차지한 몬트리올 알루에츠

몬트리올 알루에츠 선수들이 11월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 에드먼턴에서 열린 캐나다풋볼리그(CFL)

제98회 그레이컵 서스캐처원 러프라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윌리엄 왕자, 오랜 연인과 결혼 발표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11월 16일(현지 시간)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약혼자인 케이트 미들턴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리랑카 고급 호텔 수영장

한 남성이 11월 16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한 고급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2016년까지 연간 관광 수입 20억 달러(2조 3,000억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성애자 미군 복무 금지 정책 폐지 시위

재향 군인 에블린 토마스 씨(가운데)가 11월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체포되고 있다. 토마스 씨는 다른 12명과 함께

커밍아웃 동성애자의 군 복무를 사실상 금지한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Don`t Ask, Don`t Tell)’ 정책의 폐지를 요구하며 수갑으로 자신의

손을 백악관 울타리에 묶고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

 

 폭발로 부상 입은 아이

11월 13일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에서 폭발로 부상을 입은 아이가 치료를 받고 있다.

 

엠마 왓슨, 파격적인 짧은 머리

배우 엠마 왓슨이 11월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시사회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도 드리는 무슬림 남성

하지(haj) 순례 중인 이슬람교 신자가 11월 11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알-누르 산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

 

미얀마로 돌아가는 난민들

미얀마 난민들이 11월 9일(현지 시간) 태국 마에 솟에서 미얀마로 넘어가는 트럭을 타고 있다.

카렌 반군과 미얀마 정부군이 국경 지역인 미야와디에서 충돌하며 약 1만 2,000명의 주민들이 태국으로 피신했다.

 

철로 막고 시위하는 반핵 운동가들

반핵(反核) 운동가들이 11월 8일(현지 시간) 독일 다넨베르크 인근 할링겐에서 철로 위에 누워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핵폐기물을 실은 화물 열차들이 저장소로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시위를 벌였다.

 

대형 예수 조각상

한 남성이 11월 4일(현지 시간) 폴란드 포츠난 서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스비에보진에 건설 중인 대형 예수 조각상 앞을 지나고 있다.

 33m 높이의 이 조각상은 이번달 내로 완성될 예정이다

 

기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

온두라스 출신 이주노동자 호세 움베르토 카스트로 씨(26)가 11월 3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 오리사바의 국경 지역으로

향하는 화물 열차에 매달려 있다. 매일 수백 명의 중앙아메리카 이주노동자들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열차를 타고 있다.

 

파도속 돌고래

돌고래 한 마리가 5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바닷가에서 파도를 타고 있다.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11월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자신의 신작 소설

 ‘켈트의 꿈(The Dream of the Celt)’ 홍보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마를 만지고 있다.

 

흰색으로 꾸며진 스페인 공동묘지

스페인 말라가 인근 카사베르메하 공동 묘지에서 한 남성이 무덤 사이를 지나고 있다.

기독교 신자들은 만성절(萬聖節, 11월 1일)에 가족과 친지들의 무덤을 찾는다.

 

독일 주택가에 큰 구멍이!

독일 슈말칼덴(Schmalkalden)의 도로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 이날 주택가 한 가운데의 도로가 폭탄을 맞은 듯 주저앉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메라피 화산, 추가 폭발 위험…

11월 1일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 인근 클라텐의 시도레조 마을에서 촬영한 메라피 화산의 모습.

 메라피 화산이 지난 30일 아침 또다시 폭발하자 당국은 위험 지역의 범위를 2km 확장시켰다.

 

남편을 잃은 아르헨티나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9일(이하 현지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사 로사다 대통령궁에서 공항으로 가기 위해

남편의 관을 실은 영구차를 타고 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츠네르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호송되던 중 숨졌다. 키르츠네르 전 대통령의 시신은 고향인 리오 가예고스에 안치될 예정이다.

 

모래바람 맞는 미군 병사

10월 28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주 쿤자크 인근 군사 기지에서 한 미군 병사가 모래바람을 맞고 서 있다

 

 ‘혹등고래’의 최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약 192km 떨어진 부지오스의 헤리바 해변에서 구조대원들이 해변으로 떠밀려온 혹등고래를 다시 바다로

밀어내고 있다. 혹등고래는 구조대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결국 27일 숨졌다. 혹등고래는 매년 7월부터

 11월까지 짝짓기를 위해 남극을 출발해 북쪽으로 이동한다

 

콜레라로 고통받는 아이티

콜레라에 걸린 아이티 소녀가 10월 25일(현지 시간) 세인트마르크의 세인트 니콜라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티 주민들은 이번에는 콜레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는 벌써 250명이 넘어섰고 각국의 보건기구와 구호단체는 환자 치료와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를 부리는 베두인족 남성

이집트 시나이에서 베두인(Bedouin)족 남성이 사냥 기간을 맞아 매를 부리는 연습을 하고 있다.

 

시위하는 프랑스 항구 노동자들

10월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인근 포-쉬르-메르의 연료 저장고 입구에서 비상용 신호탄이 발사되고 있다.

이날 항구 노동자들과 정제소 직원들은 프랑스 최대의 포-라베라 항구를 막고 항구 개혁에 반대하는 파업과 시위를 벌였다.

 

방콕, 홍수 피해 현장

10월 25일 태국 방콕의 홍수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TV를 보고 있다.

 

카메라 바라보는 아프간 아이들

아이들이 10월 25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주 쿤자크 인근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쇼팽 피아노 경연대회 우승자, 율리안나 아브데예바

율리안나 아브데예바(러시아)가 10월 22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6회 프레데릭 쇼팽 피아노 경연대회 수상자 콘서트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아브데예바는 이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안개에 싸인 집…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 인근 게리짐(Gerizim)산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주민의 집이 안개에 싸여 있다.

 

 번개 맞은 라스베이거스

10월 19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거리 위로 번개가 치고 있다.

 

모델의 강렬한 눈빛

스페인에서 열린 세비야 패션쇼 시작 전 한 모델이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

 

필리핀, 태풍 ‘메기’로 비상

필리핀 북부 이사벨라 주 일라간에서 슈퍼 태풍 ‘메기(Megi)’로 인해 지붕이 날아가고 있다.

필리핀은 이날 태풍 ‘메기’가 상륙한 이사벨라 주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동상과 사랑에 빠진 소녀?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의 리튼하우스 광장에서 한 소녀가 동상 위에 앉아 있다.

 

호주 그랑프리, ‘그리드걸’

호주 멜버른 인근 필립 아일랜드에서 열린 모토 GP 호주 그랑프리 연습레이스에서 그리드걸(grid girl) 두 명이 비를 피하고 있다.

 

클리츠코의 ‘핵펀치’

10월 16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BC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비탈리 클리츠코(우크라이나·오른쪽)가 셰넌 브릭스(미국)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있다. 클리츠코는 이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둬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사나카 얼굴에 바른 미얀마 아이

10월 14일(현지 시간) 태국 북서부 매솟 인근의 학교에서 촬영한 미얀마 난민 소년. 얼굴에 흰 점은 사나카(thanaka) 나무 껍질에서 얻은

가루로 미야마의 전통 화장품이다. 약 14만 명의 미얀마 사람들이 오랜 정치적 위기를 피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태국으로 왔다.

 

스위스, 고타르 베이스 터널 공사 현장

한 광부가 10월 15일(현지 시간) 스위스 NEAT 고타르 베이스 터널 파이도-세드룬 구간 공사 현장에서 ‘시시(Sissi)’라는 이름의

굴착기 앞에 서 있다.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이 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열차 터널(57km)로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아찔한 사고

아마추어 125cc 라이더 조던 자모라(호주)가 10월 15일 멜버른 인근 필립 아일랜드에서 열린

호주 그랑프리 연습 레이스에서 사고를 당하고 있다.

 

김정은 바라보는 김정일

10월 10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65주년 행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오른쪽)이 막내 아들인 김정은을 바라보고 있다.

 

칠레, 광부 33명 전원 구조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가운데 오른쪽)이 10월 13일(현지 시간) 칠레 코피아포의 산호세 광산에서

루이스 우르수아 씨(54·가운데 왼쪽) 옆에 서 있다. 우르수아 씨는 광산에 매몰된 광부 33명 중 마지막으로 구조됐다.

새장 수리하는 남성

10월 11일(현지 시간) 북아이랜드 랜달스타운에서 팻 매키프리 씨가 새장을 수리하고 있다.

 

행진하는 북한 여군

10월 10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65주년 행사에서 여군 병사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헝가리 슬러지 유출 피해 현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콜론타르에 위치한 알루미늄 공장 슬러지 댐의 모습.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이날 슬러지 댐이 또다시 붕괴될 수도 있어 2차 슬러지 유출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주택가에 구멍이 ‘뻥~’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열대성 폭풍 ‘애거사’로 인해 거리에 큰 구멍이 나 있다.

중앙 아메리카를 강타한 애거사로 인해 최소 175명이 숨졌다.

 

폭발하는 유조차

파키스탄 퀘타 외곽에서 유조 트럭이 폭발하고 있다. 이날 무장괴한들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NATO)군에게 공급될 연료를 실은 유조차 약 40대를 불태웠다.

 

인도 주민들과 함께 춤추는 찰스 왕세자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10월 5일 인도 라자스탄 주 인근 톨라사르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불타는 헤이스팅스 잔교

영국 남동부 헤이스팅스 잔교가 불에 타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 건설된 이 잔교는 이번 화재로 대부분 소실됐으며

 10대 소년 2명이 방화 혐의로 체포됐다.

 

물대포 맞는 시위자들

독일 슈트트가르트 기차역 옆의 공원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이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슈트트가르트 21 지하철역 공사를 위해 기차역과 공원을 허무는 것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

 

미셸 장 총독의 송별식

미셸 장 캐나다 총독이 9월 29일(이하 현지 시간) 오타와에서 열린 자신의 송별식에 참석해 찰스 벨질 전 중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데이비드 존스턴이 다음달 1일 제28대 캐나다 총독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빵을 입에 문 까마귀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까마귀 한 마리가 관광객들이 던져 준 빵을 물고 있다.

 

금메달을 향해

카타르 도하의 애스파이어 아카데미에서 영국 수영 대표팀의 앤서니 제임스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0 커몬웰스게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나오미 캠벨, 데뷔 25주년

모델 나오미 캠벨(가운데)이 9월 2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시내의 돌체&가바나 매장에서 열린 자신의 데뷔

25주년 기념 파티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왼쪽은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 오른쪽은 스테파노 가바나.

 

신이시여, 왜 이런 시련을

구르자다 씨(76)가 9월 25일 파키스탄 키베르 파크툰크와주(州) 차르사다에서 홍수로 파괴된 사원 안에 앉아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깜찍한 보노

아일랜드 록밴드 유투(U2)의 리드싱어 보노가 9월 22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360도 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웨스트우드, 지지치 않는 열정!

영국에서 열린 런던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자신의 2011 봄/여름 컬렉션 무대에 오르기 전 화장을 하고 있다.

 

모잠비크의 광부

모잠비크 마니카의 한 금광에서 광부가 미소를 짓고 있다.

 

교황 기다리는 소녀들

9월 1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서부 트위크넘의 세인트 매리 대학교 예배당에서 아이들이 교황 베데딕토 16세를 기다리고 있다.

교황은 나흘 일정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방문 중이다.

 

쿠바 해변 거리의 젊은이들

젊은이들이 9월 16일(현지 시간) 쿠바 아바나의 엘 말레콘 해변 거리에 모여 있다.

 

황소의 역습

스페인 말라가의 말라게타 투우장에서 보조 투우사 페드로 무리엘이 소의 공격을 받고 있다.

 

멕시코, 끔찍한 범죄 현장

멕시코 쿠에르나바카 상업 지구의 다리 위에 시신이 걸려 있다. 지역 언론은 이날 심하게 훼손된 시신 4 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홍수 피해 현장

파키스탄 펀자브주(州) 라잔푸르 지구에서 촬영한 수재민들의 모습.

 

허벅지 드러낸 호날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레알 마드리드-AFC 아약스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드리드)가 득점 기회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귀여운 스페인 공주들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 아라바카의 학교에 도착한 레오노르 공주(왼쪽)와 동생 소피아 공주가 손을 잡고 있다.

 

이-팔 중재 나선 미국

9월 1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중동 정상들과 나란히 걷고 있다.

왼쪽부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오바마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카자흐스탄, 피스 미션 군사 훈련

카자흐스탄 마티불락에서 열린 2010 피스 미션(Peace Mission) 군사 훈련 개막식에서 병사들이 축포를 발사하고 있다.

수천 명의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병사들은 2주 동안 마약범죄조직부터 이슬람 무장군 진압까지 다양한 위협 대처 훈련을 받는다.

 

엽기 ‘생고기 드레스’…

가수 레이디 가가가 9월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생고기로 만든 의상을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가는 올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8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시위자 제지하는 모스크바 경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경찰관들이 한 시위자를 제지하고 있다.

야당 지지자들은 이날 유리 루즈코프 모스크바 시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인도 폭우 피해 현장의 구조대원들

9월 8일(현지 시간) 인도 하랴나주(州) 푼취쿨라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한 여성을 대피시키고 있다.

 

졸리, 파키스탄 수재민 대피소 방문

9월 7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키베르-파크툰크와주(州)의 잘로자이 수재민 대피소를 방문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운데).

유엔 친선대사인 졸리는 이날 파키스탄이 최악의 홍수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원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래머 개더링 참석한 영국 여왕 부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왼쪽)과 남편 찰스 공이 9월 4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브래머에서 열린

 ‘브래머 개더링’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딸에게 입 맞추는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9월 3일(현지 시간)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전 앞에서 딸 플로렌스 로즈 에델리언 양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군대 습격으로 숨진 마약범죄조직원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약 140km 떨어진 목장에서 촬영한 마약범죄조직원의 시신.

 멕시코군은 이날 마약범죄조직을 급습해 조직원 25명 이상을 사살했다.

 

아버지 장례식에서 기절한 여성

온두라스 엘 구안테에서 열린 미겔 카르카모 씨(43세)의 장례식에서 한 남성이 기절한 딸 이사벨 카르카모 씨를 부축하고 있다.

온두라스 외무부는 지난달 3일 불법으로 미국을 방문한 카르카모 씨는 범죄조직 간의 총격전이 빈번한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에서

다른 20명의 온두라스 이주민들과 함께 살해됐다고 밝혔다.

 

대만, 태풍 ‘남테운’ 상륙

8월 31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둥 항구에서 녹도를 방문하고 돌아온 관광객들이 바람을 맞고 있다.

태풍 ’남테운(Namtheun)’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예상되고 있다.

 

정부군 병사 시신 끌고 가는 소말리아인들

8월 30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호단 지구에서 사람들이 정부군 병사의 시신을 끌고 가고 있다.

이 병사는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의 총격전 과정에서 숨졌다.

 

폭발하는 시나붕 화산

8월 30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 타나 카로(Tanah Karo) 지구의 수카 날루 마을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이 폭발하고 있다.

 

가족을 잃은 슬픔

8월 17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 테러로 가족을 잃은 주민들이 오열하고 있다.
 

 

 

 

조지 마이클, 대마초 피우고 운전…

 

 

아름다운 드류 배리모어

영화배우 드류 배리모어가 8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할리우드에서

열린 영화 ‘고잉 더 디스턴스(Going the Distance)’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디 앨런, 부인·딸과 함께~

우디 앨런 감독(가운데)이 8월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의 산 프란시스코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딸 맨지 티오, 앨런 감독, 부인 순이-프레빈.

 

비극으로 끝난 필리핀 인질극…

8월 2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촬영한 인질범 롤란도 멘도사의 시신.

전직 경찰관인 멘도사는 이날 복직을 요구하며 홍콩 관광객들이 탄 버스를 탈취해 인질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이 발생해 마지막까지 버스에 남아있던 관광객 15명 중 8명이 숨졌다.

 

파키스탄 대홍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8월 2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州) 데라 가지 칸 지구의 카람다드 쿠레시 마을에서 수재민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넘어지면 안 되는데…

이오란 엣체추리(브라질·가운데)가 8월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청소년 올림픽 육상 남자 2000m 장애물경주에서 넘어지고 있다.

 

독일 ‘이색 자전거 가게’

독일 베를린 북동부 알틀란즈버그(Altlandsberg)에 위치한 자전거 가게의 모습.

가게 주인들은 홍보를 위해 120대의 자전거를 건물 외벽에 걸어놨다

 

2010-Pictures of the Year

Fuel tankers, which were carrying supplies to foreign forces in Afghanistan, explode after they were attacked in the outskirts of

Quetta October 6, 2010. Gunmen in Pakistan attacked and set fire to 20 trucks transporting supplies to NATO troops in

Afghanistan on Wednesday, polic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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