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主의 카메라 기행 : 추월산.
전남 담양 추월산 산행 화보.

-. 산행일시: 2010년 11월23일(화)
-. 산행장소 : 전남 담양 추월산.
-. 참여인원 : 느림보 산악회 선남선녀 40명과 함께.
-. 산행코스 : 부리기고개-무능기재-수리봉-추월산-상봉-보리암-주차장
-. 산행거리 : 8.5Km
-. 산행시간 : 5시간.




느림보님들을 태우고 추월산을 다녀온 분당항공의 뻐스는....
주행시간 : 10:28분.
최고속도 : 135Km/h
당일주행거리 : 610Km
아주 가늘게 표시된 점선이 자동 기록이된 다녀온길을 표시한것입니다.

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추월산 (729m)은 전남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 경계를 이루는 호남정맥 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산은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해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추월산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깍아지른 절벽위에 자리잡은 보리암이다. 보리암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다 전해진다.
보조국사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나무로 깎은 매 세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한마리는 장성 백양사터에, 또한마리는 순천 송광사터에,
그리고 한마리가 바로 여기 보리암터에 내려 앉았다는 전설이 있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다. 상봉에 오르기전 암벽 위로 보리암이란 암자가 있고, 상봉 바로 밑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다. 로프지대와 나무계단을 지나 보리암암봉 (961.9m)에 오르면 담양호와 담양읍,앞에 강천산이 그림처렴 펼쳐지며 일대 장관을 이룬다.




백조의 호수중 정경(scene)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