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지리산 천왕봉.

관주 觀周 2010. 6. 24. 14:37

   

觀主의 카메라 기행  : 지리산.

지리산 천왕봉 [智異山天王峰].

   

智異山天王峰.  면적 : 472㎢,  해발 : 1,915m

 한라산(1,950m)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智異山天王峰 표지석 정상에는 1982년에 경상남도가 세운 높이 1.5m의 표지석이 서 있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멀리 보이는산이 해발 1,915m의 천왕봉이다]

 

천왕봉(天王峰)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지리산 주봉이다.
해발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다. 거대한 암괴(岩塊)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함양 방면으로는 칠선계곡을 이루고,

산청 방면으로는 통신골·천왕골(상봉골)을 이루어 중산리계곡으로 이어진다.
  

 

행정구역상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이 경계를 이루는 천왕봉은 함양방면으로는 칠선계곡 물줄기발원지가 되면

산청 쪽으로는 통신골, 마야계곡을 만들어내어 중산리계곡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천왕봉에서 발원한 물줄기들은

남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면서 경남인들의 젖줄이 된다.

 

 

 천왕봉에서의 일출은 하늘이 열리는 듯 장관이라 하여 지리십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

구름에 가리는 날이 많아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정상에 오르려면 동쪽으로 개천문(개선문), 남서쪽으로 통천문을 거쳐야 하며, 이 외에 칠선계곡을 지나는 날카로운

비탈길과 대원사에서 중봉을 거쳐 오르는 험난한 길 등이 있다. 법계사를 지난 뒤에 나오는 개천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개선문으로 알려져 있다.  

 

  

[통천문에서의 觀主]  

통천문은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으로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관문이다.

통천문은 천연 암굴로 사다리를 타야 지날 수 있는데, 예로부터 부정한 사람은 출입할 수 없고

선인(신선)들도 반드시 이곳을 통과해야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 제석봉 화사목 ]
제석봉은 1950년대 벌목 흔적을 없애러 불을 지른 후 황폐한 봉우리가 되었다.

화사목이 애처롭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은 항상 구름에 싸여 있어 예로부터 3대에 걸쳐 선행을 쌓아야 이곳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전해올 정도이며, 지리산 8경 가운데 제1경이 천왕일 출일 만큼 해돋이가 아름답다. 정상에 1칸 크기의 돌담벽이 있고,

그 안의 너와집 사당에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빨치산에 의해 파손된 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정상 아래에는 큰 바위 틈새에서 샘물이 솟아나오는 천왕샘이 있다.

 

 

 

 

 

 

 [파노라마 사진은 마우스 더블 클릭하면 더 큰화면으로 볼수있습니다]

 

 

 

 

 

 

 

 

 

 

 

 

 

 

 

 

 

 

 

 

 

 

 

 

 

 

 

 

 

 

 

 

 

 

 

 

 

 

 

 

 

천왕봉 표지석 뒤에서 촬영한  맑고 밝은 얼굴을 가진 느림보 님들 입니다.

 

 

 

 

 

 

 

 

 

아리수 대장님과 강대장님..... 

 강대장님과 觀主 여의산악회 대장입니다.

 

 

 곰순이님이 삼도봉에서 몰래 촬영한 서양인은 프랑스 리옹에서온 청년으로 천왕봉에서 새로 사귄 친구 입니다. 

 

 

 

 

 

 

 

 

 

   

 智異山天王峰 해발 1,915m  제가 갖고있는 다목적용 시계, 정확하지요 ?

느림보 일행이 천왕봉에서 하산한후 약 30분이 지난 9:25분 38초에 牛步를

기다리면서 찰영한 것입니다.  이때까지 牛步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觀主의 쉼터 : http://blog.daum.net/af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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