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픔으로..안아야 하는 목마른 사랑.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말 없이
보고픔으로
안아야 하는 목마른 사랑
가슴으로 묻어야 하는
별 하나
푸른 잎 몰고 가는
외눈박이 바람일까...
열병을 앓는 선열의
고운 빛
시린 눈망울 속...
잔열하는 외로움의 꽃
기다림 마저...
까맣게 타버린 마음 내 품에서
떨고 있는 그대는
촛불 같은 사랑이다..
『옮긴글』
harmonica -그날 (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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