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경북 영주 문화탐방 : 부석사

관주 觀周 2023. 4. 1. 16:40

-. 일시 : 2023. 3. 30. 07:00 - 23:00

-. 장소 : 경북 영주 : 부석사(榮州 浮石寺)

-. 카메라 : Sony a6400
-. 내용 : 느림보산악회의 삼봉 김길영선생의 고향 영주지역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부석사, 소수서원, 삼판서 고택과 무섬마을과 때마침 만발한

             봄꽃등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부석사 무량수전은 1376년에 중수된 목조 건축물로 대한민국의 국보 제18호이다. 

경북 안동의 봉정사 극락전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고대 사찰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건물이 되고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이다.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浮石)’이라고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데, 

『송고승전』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곳까지 따라와서 줄곧 의상대사를
보호하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중심건물로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불상을 모시고 있다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중심건물로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불상을 모시고 있다.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짓고, 공민왕 7년(1358)에 불에 타 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은 고려 우왕 2년(1376)에 다시 짓고 광해군 때 새로 단청한 것으로,

1916년에 해체·수리 공사를 하였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한 구조를 간결한 형태로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 양식이다.

특히 세부 수법이 후세의 건물에서 볼 수 있는 장식적인 요소가 적어 주심포 양식의

기본 수법을 가장 잘 남기고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

건물 안에는 다른 불전과 달리 불전의 옆면에 불상을 모시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석사의 일주문

 

 

 

 

 

 

 

 

 

 

영주 부석사 안양루 (榮州 浮石寺 安養樓)

부석사 안양루는 아래층은 모두 기둥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칸에 계단을 두어

무량수전으로 통하는 출입문으로 사용하는 누하진입(樓下進入)의 형식으로 되어 있고,

안양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위층은 사방이 벽체가 없이 트여 있으며, 내부 바닥 전체가

우물마루로 되어 있어 강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영주 부석사 안양루 (榮州 浮石寺 安養樓)

 

영주 부석사 (榮州 浮石寺)

 

 

 

영주 부석사 안양루 (榮州 浮石寺 安養樓)

 

영주 부석사 안양루 (榮州 浮石寺 安養樓)

 

영주 부석사 안양루 (榮州 浮石寺 安養樓)

 

 

영주 부석사 안양루 (榮州 浮石寺 安養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