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은 해발 47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으로 나와 있다.
양주시청 바로옆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고,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자랑한다.
인근의 도봉산에 밀려 빛을 못보고 있으나 교통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오랫만에 찾은 느림보 산악회.... 반갑게 맞아주는 강대장과 팀원들의 미소가 정겹게 느껴진다.
-. 일시 : 2021. 11. 13.(토요일)
-. 장소 : 양주 불곡산 470m
-. 인원 : 느림보산악회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