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우회

KBS사우회 남한산성 문화탐방.

관주 觀周 2019. 10. 26. 00:02

 

 


2019 KBS사우회 남한산성[南漢城] 문화탐방.

 



-. 일시 : 2019.  10. 25.(금요일)
-. 장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南漢城].
-. 인원 : KBS사우회 회우 68명.















 










남한산성 수어장대

산성 서편의 수어장대는 남한산성 4장대 중의 하나로

인조 2∼4(1624∼1626)년 사이에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




수어장대란 요새 방어를 맡은 수어사가 지휘, 명령하는 곳이며,

건립 당시는 단층누각으로 '서장대'라 하였고, 영조27(1751)년

유수 이기진이 2층 누각을 증축하여 내편은 무망루, 외편은 수어장대라 명명하였다.




남문 : 성남으로 통하는 관문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처음 남한산성으로 들어올 때 바로 이 문을 통해서 들어왔다고 한다.

인조는 이곳으로 피신하여 45일간 항전하였다. 하지만 왕자들이 피신해 있던 강화도가

함락되고 패색이 짙어지자 세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삼전도에 나가 치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남문의 또 다른 이름은 지화문(至和門)이다. 정조 3년 성곽을 개보수할 때

지화문이라 칭했다. 남문은 남한산성에 있는 4대문 중 가장 웅장한 중심문이다.

현재는 성남으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때문에 사람들의 출입이 가장 빈번하다.








수어장대는 인조14(1636)년 병자호란때 인조가 친히 수성군을 지휘하면서

청태종의 12만 대군과 대치하며 45일간 항전으로 버티던 곳이며,

항전 45일만에 삼전도에서 굴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남한산성 南漢山城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467.6m),

동쪽으로는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하면서도 적의 접근은 어려운 편이다.

봉암성(蜂巖城), 한봉성(漢峰城), 신남성(新南城) 등 3개의 외성과

5개의 옹성도 함께 연결되어 견고한 방어망을 구축하였다.




성벽과 성 안에는 많은 시설물과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보(堡)·누(壘)·

암문·우물 등의 방어 시설과 관청, 군사훈련 시설 등이 남아 있다.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등재되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어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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