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우회

문화탐방 : 현충사.

관주 觀周 2019. 5. 15. 19:37

 

 


문화탐방 : 현충사.



-. 일시 : 2019.  05. 14.(화요일)
-. 장소 : 충남 아산시 염치면 백암리.
-. 인원 : KBS사우회 회우 113명.
-. 카메라 :  삼성 NX20.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면 백암리 방화산기슭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李舜臣)을 기리기 위해 1706년(숙종 32)에 세운 사우(祠宇).




임진왜란 때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순국한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1706년에 창건하고, 이듬해 ‘顯忠祠’라 사액(賜額)되었다.




그 뒤 일본의 국권 침탈로 돌볼 수 없게 되어 한때 퇴락했으나,

1932년에 이충무공유적보존회(李忠武公遺蹟保存會)와

동아일보사가 성금을 모아 중건하였다.


광복 후 1967년 국가에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을 마쳤다.




유물관에 전시된 주요 유물로는 『난중일기(亂中日記)』·서간첩(書簡帖)·임진장초(壬辰狀草),

장검(長劒)·옥로(玉鷺)·요대(腰帶)·도배(桃盃), 명조팔사품[明朝八賜品]·

교지(敎旨)·각종 무기·거북선 모형·유적 사진·해전도(海戰圖)·거북선도[龜船圖]·

십경도병풍(十景圖屛風) 등이 있다. 그런데 이 유물관에 전시된 것은 모조품이고,

진품은 경상남도 통영시의 충렬사(忠烈祠)에 전시되어 있다.


















경역 면적은 16만 3096평이고, 주요 시설로 본전(本殿)·구본전(舊本殿)·유물관·

고택(古宅)·활터·홍살문(紅―門)·정려(旌閭), 이면(李葂)의 묘소 등이 있다.


본전은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지금의 영정은 1953년

장우성(張遇聖)이 그린 것으로, 표준 영정으로 지정되었다.

































































































































구본전은 본전을 신축할 때 배전(拜殿)으로 이용하기로 하고

사적비(事蹟碑)와 함께 유물관 옆으로 이전하였다.

고택은 이순신이 자라난 집으로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왔으며,

몇 차례 중수 또는 개수되었다.



활터는 옛집 옆에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 곳으로

이순신이 활을 쏘며 무예를 닦던 곳이다.

홍살문은 사당 경내를 표시하는 정문으로 1932년 중건 때의 자리에 있다.























정려(閭)

현충사 정려에는 이충무공 장군과 공의조카 이완 외에, 후손들의 효자 편액이 걸려있다.

 정려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 에게 임금이 편액을 하사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걸어두는 건물을 말한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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