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트루드몽블랑

EBS 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산골기행 산악인 임덕용씨는...

관주 觀周 2018. 8. 8. 09:18

 

 

EBS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산골기행 산악인 임덕용씨.

 

 

 

-. 방송일시 : 2018.  08. 06. - 09.까지
-. 방송내용 : 이탈리아 북서쪽 알프스자락, 돌로미테 지역.

 

오른쪽은 몽블랑, 왼쪽은 마터호른을 끼고있는 이탈리아

최고의 산악지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가는 여행을 합니다.

 

산을 사랑한다면 산악인 임덕용씨와 눈부시게 빛나는 이탈리아의 알프스로...

산악인 임덕용씨는 1년전 내가 몽블랑 트레킹 완주룰 할때

우리팀을 10일동안 현지 안내한 가이드 였습니다.

 

그때 인연으로 가끔 연락하는사이 입니다.

 

 

 

최근 나에게 보내온 마테호른 부근에서 산악가이드중 촬영한 임덕용씨 모습.

 

임덕용林德鏞(61·악우회) : 1979년과 1980년 우리나라 최초의 알프스 3대 북벽 등반대에 참가.

히말라야 3대 북벽에 성공한후 바인타브락, K7, 시블링, 탈레이사가르, 창가방 등

지금도 최고의 대상지로 꼽히는 히말라야 6,000~7,000m대 고산 거벽을 등반하고,

뒤를 이어 히말라야 최대 거벽인 에베레스트 남서벽과 안나푸르나 남벽을

알파인스타일로 등반한다는 원대한 꿈이 있었던 임덕용씨다.

 

 

 

디자이너 꿈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

 

그는 산꾼의 등반 열정을 디자이너로서의 꿈으로 이어나간다.

체육훈장 기린장과 백마장을 받을 만큼 클라이머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에서도 탄탄하게 자리잡아가던 그는 1986년 이탈리아 유학길에 나선다.

 

코오롱스포츠 디자인실장 시절인 1985년 제3회 섬유산업연합회 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그는 이듬해 여름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탈리아 마랑고니 의상예술학교에 들어갔다

 

 

 

-. 방송일시 : 2018.  08. 06. - 09.까지
-. 방송내용 : 이탈리아 북서쪽 알프스자락, 돌로미테 지역.

제1부 : 알프스가 품은 땅, 발레다오스타.

제2부 : 티롤 왕국의 후예들.

제3부 : 하늘위의 도시, 몬테로사.

제4부 : 시간이 멈춘 풍경, 볼차노.

 

 

 

제1부 : 알프스가 품은 땅, 발레다오스타 중에서 한장면.

 

 

 

 

 

 

 

 

 

그리곤 재학 때부터 세계적인 등산아웃도어 업체의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1986년부터 1998년까지 근무한 세계적인 등반아웃도어업체인

독일의 살레와SALEWA에서 디자인 실장을 역임하는 등

독일·이탈리아·스위스·오스트리아의 등산·익스트림아웃도어·

캐주얼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프로월드컵, 아식스, 아레나와 같은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컨설턴트로 지내고, 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과

제일모직 스포츠사업부에서 여러 해 동안 고문을 역임했다.

 

게다가 ‘스네이크Snake’, ‘야니로Yaniro’ 같은 자신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승부를 겨루기도 했다.

 

 

 

 

 

 

 

 

 

 

 

 

 

 

 

 

 

 

 

 

 

 

 

 

 

 

 

 

 

 

 

 

 


 

 

 

 

2018. 8. 6.일 방송된 EBS세계태마기행 이탈리아 북부

산악마을중에서 켑처한 사진입니다.

알프스의 뿔이라 불리우는 거대한 악기 '알펜호른'입니다.

 

 

 

세계 등반기록을 갈아치운 유명한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 와 인터뷰.

 

1981년  시샤팡마를  시작으로  1982년에는  칸첸중카, 카셔브롬2봉,

브로드피크, 초오유를 한해동안  모두 오르는 괴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후  메스너는 히말라야 자이언트 14개봉  등정을  언론에 공포한뒤 

1984년 카셔브롬1봉과 카셔브롬2봉을 종주하였고 

1985년 안나푸르나와  다울라리기를 등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듬해 마칼루를 등정한뒤 

그의 14좌  완등에 걸림돌이  되어오던 로체를 등정하면서 

역사적인 인류최초의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끝으로 고봉 등정을 접은 메스너는 

그후 그린랜드, 남극을 횡단했고 고비사막을  홀로 횡단하는등

새로운 삶을 살면서 그가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수십권의 산악도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메스너는 산악등반역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남아있다.
히말라야 최초의 14좌 완등,  대부분의 자이언트봉 무산소 초등정, 

대원 한두명으로 오르는 알파인 스타일 확립등

이 산꾼이 남긴 업적은  이뤄 말할수 없을 정도다.

 

 

 

 

 

 

 

 

미소가 이쁜 여성분은 어뒤선가 본듯한 얼굴이지요 ?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여행 전문가 미스강 입니다.

 

 

 

 

 

 

 

 

테를나노의 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와이너리.

 

그렇게 디자인에만 몰입한 채 10년 세월을 보내고 살레와 측으로부터 평생직장을

약속받은 뒤에서야 다시 산을 찾았다. 그렇게 제2의 산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에 거주하면서

알프스 4,000m급 82좌 중 60좌 가까이 올랐다.

이러한 등반을 위해 그는 요즘도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매일 오전 3시간 동안 운동, 주 3회 암장에서 10~15개 루트(15~25m. 5.8~5.11)

등반, 산악스키 업힐, 자전거나 속보 산행’은 기본이고,

주 1~2회 자연 암벽등반이나 산악스키, 연 2~3개월 알프스나 돌로미테 등반 등으로

이어지는 맹렬한 등반활동을 20년 넘게 하고 있다.

 

그가 현재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이탈리아의

볼차노는 라인홀트 메스너와 한스 카멀란더와 같은

세계적인 클라이머들이 태어난 곳이다.

 

 

 

 

 

 

 

 

2017. 8월 임덕용씨의 안내를 받아 몽블랑 트레킹중,

출발지인 프랑스 샤모니에서 기념 촬영.

 

 

 

 

트레킹 4일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이기도 한 세이뉴 고개에서

내가 촬영한 임덕용씨... 생유 고개라고도 한다.

 

 

 

 

 

 

 

 

 

 

 

 

 

 

 

 

 

 

 

 

2017. 8. 몽블랑 트레킹중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달래면서 임덕용씨와 함께...

 

 

 

 

2017. 7. 30. 이태리 보나티 산장에서 임덕용씨와...

 

 

 

 

TMB 트레킹 4일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이기도 한 세이뉴 고개에서

 

 

 

 

 

 

 

 

 

거대한 그랑조라스 남벽을 배경으로 보나티 산장에서 촬영.

 

 

 

 

보나티 산장에서 즐거웠던 한때...

 

 

 

 

 

 

 

 

 

 

 

 

 

 

 

 

 

 

 

해발 3,842m의 에귀디미디 에서 느림보 트래킹 팀과 임덕용씨..

 

 

 

 

 

 

 

 

 

 

 

 

2017. 10. 23. 방한한 임덕용씨를 서울 종로에서 만나 동대문시장에서

몽블랑 트레킹중 안전산행을 할수있도록 배려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도 전할겸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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