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우회

문경전통찻사발축제 (聞慶傳統찻사발祝祭) 화보.

관주 觀周 2014. 10. 8. 20:19

 

 

문경전통찻사발축제 (聞慶傳統찻사발祝祭) 화보.

-. 장소 : 경북 문경 찻사발 축제.

-. 일시 : 2014. 10. 07.[화]
-. 인원 : KBS사우회 회원 216명

 

 

‘문경새재’라는 유명한 고갯길이 지나는 문경은 예로부터 서울과 영남을 오고가는 길문화의 중심에 있던 고장이다.

문경의 풍부한 사토와 땔감, 잘 발달된 수송로는 이 고장에 도자기 산업을 발달시켰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장작가마를 비롯하여 200여 개의 도요지가 있는 문경에는

전국 도예명장 8인 중 2인이 활발하게 도예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예의 메카다.

 

 

 

축제의 일부인 도자기 국제교류전에서는 도예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으며,

천년 예술혼이 담긴 문경 전통찻사발에 차를 마시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도공들이

고운 흙을 구하는 여정을 체험하는 ‘괭물체험’도 해볼 수 있다. 찻사발 공넣기·찻사발 낚시·

찻사발 모자이크·찻사발 그림그리기 등 갖가지 도예 관련 체험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는 16번째로 펼처지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올해 주제는 "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이다. 문경의

전통방식인 사토를 캐내어 수비하여 찻사발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가는 것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문경전통 발물레, 망댕이 가마를 바탕으로 한 문경 전통도자기의 정통성을 되새기고, 고통과 애환속에

명맥을 이어온 선조 도공들의 삶을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어가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밖에 문경 전통 도예작가들이 빚은 문경도자기 명품전, 전국 도예명장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 찻사발 국제 교류전 등도 마련되어 명품 도예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찻사발 깜짝 경매장에서는 귀한 찻사발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쁨도 안겨 준다.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축하행사 이후에 작가 초대전 등이 축제 기간 중 계속 열리며,

부대행사로 전통혼례, 한시백일장, 민속놀이마당, 전통유교문화체험장 등도

열려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2014년 행사 때는 KBS 문경촬영장의 한옥을 이용하여

도자기를 전시하고 다례 시연을 하는 등 전통문화를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친분이 있던 문경의 가은요 대표 박연태씨와 함께...

박연태 대표가 직접 빗은 예쁜 찻잔 2개를 선물로 받아왔다.

 

 

 

 

 

 

 

 

 

 

 

 

 

 

 

 

 

 

 

 

 

 

 

 

 

 

찻사발 축제에 웬 예쁜기생하고 놀아 나는냐구요..?

축제기간중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위하여 주체측이 마련한 "포토" 도우미입니다.

난, 예쁜기생의 손가락 하나 만지지 않았으니 또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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