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필리핀 마닐라

7-2. 국영방송 N TV

관주 觀周 2013. 12. 18. 21:39

 

 

 

7-2. 필리핀 국영방송 N TV.

 

이번 여행의 목적은 브로드텍 박영기 사장이 진행하는 필리핀 국영방송 P TV 에 Digital TV 1KW

송출 시스템 설치공사를 도우기 위하여 갑자기 성사 되였다. 같은 시기에 몽골과 필리핀 2개소에

진행되다보니 인력이 더 필요되여 갑자기 투입되였다고나 할까...

P TV : CH4, 출력 60Kw로 수도권 Metro Manila를 써비스 하고있다.

섬이 7,100여개나 되는 광범위한 섬나라, 필리핀. 써비스 에리어를 넓히기위하여

전파전파특성이 보다 멀리갈수있는 VHF LOW CH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전국 네트워크의 송, 중계시설이 11개소. 직원은 약 600여명.

 

 

브로드 텍 박영기 사장이 퇴직후 시공한 각국의 방송시설.

 년도국명방송국명송신규모TV채널수
12008이집트카이로 국영방송 ERTU400W3
22008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TV3방송국400W3
32009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TV3방송국DMB 갭필러 설치공사 
42009캄보디아프놈펜 국영방송 TVK1KW3
52010베트남하노이 국영방송 VTV2KW3
62010베트남하노이 국영방송 VTV1KW*26
72011도미니카산토도밍고 CH9 민영방송국2KW3
82012라오스비엔티안 SKYTER2KW3
92013몽골울란바타르ㅡ 국영방송 MNB2KW*1, 400W*16
102014필리핀마닐라 P TV Digitall TV System1KW

 

 

 

 

 

 

 

 

이번 필리핀 P TV의 디지털 송출시스템 설치공사는 정부의 해외개도국 지원 프로젝트 로서

국내 전자업체에서 생산되는 DTV 방송송출장비 1식을 제공 설치를 해줌으로서 국내 생산 장비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장기적으로 수출증대에 이바지 하기 위함으로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전에 어학이 능통한 브로드텍 박영기에게 현지 실사및 설치의견서를 제출받아 검토 보완후

발주하는 공사로서 이번 필리핀 국영 P TV 에 시설하는 공사는 박영기 사장이 시행하는

8개국 10번째 공사가 된다.

이집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도미니카, 라오스, 몽골, 필리핀 등 8개국 대부분

처음 가보는 저개발국가로서 모든 여건이 미흡하여 사전 현지조사부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차분한 성격과 뛰어난 어학실력... KBS 재직시 갈고 닦은 우수한 디지털 TV 방송기술을 십분

활용하여 전 세계를 누비면서 박영기 사장의 능력을 마음끝 발휘하고 있다.

 

 

 

 

 

 

P TV의 기술직 사원 balisa cashmere 양 인데 나보고 grandfather 라고 부르며 성격이 밝고 명랑하였다.

 

필리핀 국가재난사태, 초강력 태풍 하이옌 피해 15조 이상

지난 11월 8일과 9일, 초대형 태풍 하이옌(Haiyan)이 필리핀을 강타했다.

초속 105m로, 4~6m 높이의 태풍 해일을 만들어 내 해안가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역시 하이옌의 순간 최대 풍속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시속 378.2km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태풍 하이옌으로 주민 1만 2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서울에서부터 공수되여 필리핀 P TV에 도착한 DTV 송출장비 15BOX, 한화로 약 2억원어치의 장비이다.

 

 

 

 

 

 

위의 사진, P TV 158m 자랍식 철탑 최상단에 DTV용 송신 안테나 16파넬을 부착해야하는데

필리핀에서는 지난 11월 8일 초대형태풍 하이엔의 피해가 너무나도 커서 재발 방지대책에 강구하고 있다.
사망자가 1만 4000명 이제민은 4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방송국의 철탑도 피해를 본곳도 있다고한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있는 루손섬의 약 90%는 천주교 신자이며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시민 전체가 축제분위기이며 소비도 년중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자. 각종 파티며 들뜬

분위기에 통관을 비롯하여 현지 필요 자재구매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아서,

일단 내년으로 추진하는것으로 관련기관과 협의후 12. 15일 한국으로 철수하고 말았다.
개인적으로는 빨리 귀국하게 됨으로 기쁜 소식이지 만,  사업 발주처나 시공업체인

브로드텍 박영기 사장 입장에서 보면 일이꼬여서 점점 어렵게 되고 있다.

어떻게든 각종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DTV 전파를 발사한후에 철수를 해야 마음이 편한데...

 

하루빨리 임시 중지된 필리핀 P TV에서의 DTV송출장비 설치공사가 완료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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