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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 숭림사.

관주 觀周 2013. 5. 29. 09:46

 

 

문화탐방 : 숭림사.

 

 

 

 

숭림사 [ 崇林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경덕왕(재위:742∼765) 때 진표(眞表) 가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1345년(고려 충목왕 1)에 창건했다고도 하며, 절 이름은 달마가 숭산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 동안 벽을 바라보며 좌선한 것을 기리는 뜻에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보광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다. 1697년(숙종 23)과 1819년(순조 19),

1892년(고종 29) 각각 전각을 중수하여 절의 면모를 새롭게 했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황성렬(黃成烈)이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키고 1957년 고광만(高光滿)의 시주로 시왕전과 나한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 촬영지 : 전북 익산 숭림사
-. 촬영일 : 2013. 05. 26.[일]
-. 카메라 : Canon EOS 5D Mark II
-. 렌 즈 : Canon EF 24-105mm f/4L IS USM

 

 

 

 

 

 

 

 

 

 

 

 

 

 

 

 

 

 

건물로는 보광전과 우화루·정혜원·영원전·나한전·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보물 제825호로 지정된 숭림사보광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 비로자나불·아미타불·관세음보살의 삼존불과 1913년 정연(定淵)과 만덕(萬德)이 그린 후불탱화가 모셔져 있다.

우화루는 본래 신라 때 석덕(碩德)이 세웠다고 하나 현재의 건물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이다. 이곳에 절의 연혁을 살필 수 있는 현판이 많이 걸려 있다.

영원전은 1926년에 성불암 칠성각을 옮겨 지은 것으로 명부전 역할을 한다. 한편 나한전은 1929년에 지었으며, 요사로 쓰이는 정혜원은 조선 후기 건물이다.

 

 

유물로는 청동은입인동문향로(靑銅銀入忍冬紋香爐)가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7호로 지정되었다.

몸체 앞면에 2개의 사자머리 손잡이가 달려 있는데, 은입상감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조선 초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절 입구 오른쪽에 조선 후기에 만든 4기의 부도가 전한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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