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천 안 함 : NEVER FORGET PCC-772.
해군 제2함대사령부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서해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3개의 연안함대 중 하나로서, 1946년 4월 15일 발족한 인천기지는 불과 수척의 상륙용 주정으로
연안 경비를 맡다가 1949년6월 인천경비부로 개편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 때에는 아군의 전세 약화로 군산을 거쳐 목포로 주둔지를 옮겨 목포경비부에
통합되었다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전선이 북상하면서 3개월 후 다시 인천으로 복귀한후, 1953년 7월 정전과 더불어 인천경비부는 조직을 재정비하여
수도권 서쪽 해상 방위를 맡았으며, 1973년 7월 제5해역사령부로, 1986년 2월 제2함대사령부로 각각 증강 개편되었다.
1999년 11월 제2함대사령부는 인천에서 지금의 평택으로 이전하였다.
PCC-772 천안함
천안함 침몰사건(天安艦 沈沒事件)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침몰된 사건이다. 공식 명칭은 천안함 피격사건(天安艦 被擊事件)이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장병(승조원)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산화)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북한 어뢰 추진모터와 조종장치를
발견하는 등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 안보리는 천안함 공격을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며 부인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북한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에 이르지는 못했다.
북한은 대한민국의 조사 결과에 대해 "특대형 모략극"이라며 사고지점 근처에서 암초가 많다는 점을
들며 좌초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천안함 구조 작업 중인 2010년 3월 30일에는 UDT요원
구조활동 중에 고(故)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기도 했다.
제2연평해전의 참수리-357호정
제1 연평해전은1999. 6. 15. 북한 경비정이 꽃게잡이 어선 단속을 빌미로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
이에 우리 해군 고속정이 남하하는 북한 경비정에 대하여 경고방송 및 차단기동응 하였으나, 북한 경비정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먼저 기습공격을 하였고, 우리 해군 함정들이 대응사격을 함으로써 약 14분동안 전투가 발생했다.
그 결과 우리 해군은 큰 피해없이 북한 경비정 1척을 격침, 5척을 대파하는 등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제2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 6월 29일, 제1연평해전에서 크게 패한 북한이 NLL을 침범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우리 고속정이 경고방송 및 차단기동을 하던 중, 북한 경비정이 아무런 경고없이 기습공격을 해왔다.
이에 우리 해군함정들은 물러서지 않고 대응하여 북한 경비정 1척을 대파하고, 북한군 30여명이 죽거나 다치는 피해를 입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고속정 1척(참-357호정)이 침몰되고, 고속정 정장(艇長)을 포함한 장병 6명이 전사했다.
모짤트의 리퀘엠 중에서...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