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백암산과 백양사.

관주 觀周 2011. 11. 21. 12:01

 

 

 

백암산(白巖山)과 백양사[白羊寺].

 

 -. 일시 : 2011. 11. 20[일]                             
-. 장소 : 순창군 복흥면과 장성군 북하면에 걸쳐 있는 백암산.
-. 행사 : 서울 산지기산악회 17명과 함께...               
 
백암산 등산기록.
트레킹거리 8.4Km
소요시간 4시간 02분
들머리 출발시간 2011-11-20 10:45
날머리 도착시간 2011-11-20 14:47
평균속도 2Km/H
상승고도 744m
하강고도 743m
 
 
 
 
 
 
남창골 들머리의 남창골 매표소.
 
 
 
 
 
 
 
 
 
 
 
 
 
 
 
 
 
해발 741m의 백암산 상왕봉에서 산지기산악회원들.. 
상왕봉 높이는 741m로, 내장산, 입암산(1,107m)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백학봉·사자봉 등의 봉우리는 기암괴석으로, 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 
 
 
 
 
 
 
 
 
 
 
 
 
 
 
 
 
상왕봉에서 백학봉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멋진 소나무. 
 
 
Happy Time. 
 
 
함소 부회장님.
 
 
 까메오님.
 
 
 觀主
 
 
 
 
 
 백학봉... 정상석이 없다.
 
 
 
 
 
 
 
 
 
 
 
 
 
 
 
 
 
 
 
 
 
 
 
 
 
 
 눈아래로 그림같은 백양사가 보인다.
 
 
 
 
 
백양사 [白羊寺]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白巖山)에 있는 절.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백암산(741m)은 호남 최고의 단풍 명산으로 꼽히며 전국에서 단풍나무 종류가 가장 많다. 
아기단풍,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탄풍, 네군도단풍 등 모두 13종의 단풍나무가 섞여 있으며 내장단풍이란 고유종도 있다.
단풍잎의 크기가 어른 엄지손톱에서 어린아이 손바닥만한 크기로 다양하면서도 선명한 색채를 띠고 있다.
특히 인공미가 가미되지 않은 이곳의 자생 단풍은 일명 ‘애기단풍’ 으로 불릴 정도로 작지만 색깔이 진하다.
 
 
 
 
 
 
 
 
 
 
 
 
 
 
 
 
 
 
 
 
 
 
 
 
 
 
 백양사 [白羊寺] 
 
 
 백양사 약사암.
 
 
 
 
 
이곳에 비자나무숲·굴거리나무숲이 각각 천연기념물 제153호와 91호로 지정되어 있어 유명하다.
 
 
 
 백암산은 조선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예전부터 명성이 높았다. 
1971년 내장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학바위와 조화를 이룬 쌍계루는
연못에 비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못 속에 뛰어들고 싶은 비경을 자아낸다. 
백양사일대에는 난대성 침엽수인 5천그루의 비자나무 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천왕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인 사천왕문(四天王門)은 백양사의 정문으로 1917년 건립되었으며, 
문의 오른쪽에는 지국천왕(持國天王)과 증장천왕(增長天王), 
왼쪽에는 광목천왕(廣目天王)과 다문천왕(多聞天王)이 봉안되어 있다.
 
 
 
 
 
 
 
 
 
 유형문화재 제43호인 대웅전은 1917년 송만암이 백양사를 중건할 때 건립한 것으로 
석가여래삼존불과 1979년 보각행(普覺行)이 조성하여 새로 모신 10척 높이의 불상, 
그 왼편에 용두관음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인 극락보전은 400여 년 전에 지은 것으로서 백양사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영·정조 대에 지은 건물인데, 건평 50㎡에 세워진 정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300년이된 홍매화 나무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인 대웅전앞에서 기념촬영.
 
 
 
 
 
이뭣고...
 
 
 
 
 
 
 
 
 
 
 
 
 
 
 
 
 
 
단풍은 회백색의 바위와 천연기념물 제153호인 초록색의 비자나무 숲, 잎이 
떨어져버린 검은색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홍시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백암산은 단풍이 물든 가을은 물론 새순이 돋는 봄에도 싱그러움을 한껏 발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공주부근의 사고현장 사진.

 

전남 백암산에 산행을 하려 새벽에 출발하여 공주부근의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하여서 큰일날뻔 했습니다.

1차선으로 우리가 탄 고속관광뻐스가 주행하고 있는데 2차선의 승용차가 갑자기 뻐스로 뛰어들어 부딧치고

그충격으로 뻐스가 중앙분리대를 받고 지그자그를 여러차래 반복후 간신히 정차하니 뻐스안은 아수라장...

그속에 우리가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한시간반쯤 떨면서 기다린후 사고수습후에 딴 뻐스로 갈아타고

산행은 했지만 기분은 이미 저기압, 오늘따라 어떻게나 춥던지.... 고생 많이하고 무사히 상경했습니다.

다들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조심운전, 안전운전등 각별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하루 주무신후에 사고 충격으로 이상이 있으신분은 best님에게 연락을 하셔서

병원 진료및 보험회사, 경찰 수사과에 연락, 필요 조치를 하셔야 합니다.

 

 

대금 천년학

 
원본으로 바로가기 http://blog.daum.net/afakim/13715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