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태백산 산행.

관주 觀周 2011. 1. 5. 08:01

  2011년 느림보산악회 새해 첫산행.

태백산 산행.    

 

 

-. 산행 일시 : 2011.1.4(화)/ 07시10분 -21:00                               

-. 산행 코스 : 화방재-사갈치-장군봉-천제단-문수봉-소문수봉-당골

 -. 산행주관 : 느림보산악회 당찬 여걸 강대장.                                

 

위의 3D 지도는 각 방향에서본 태백산 등산로이며 각 점들은 개인 휴대용 GPS에 자동기록된 지점 1,504개를 표시한것이며,

우리가 다녀온 태백산 산행 총거리는 11.8Km 이며 4시간 56분이 소요되였으며 평균시속 2Km로 산행하였음을 알수있습니다.

 

포인트   거리  소요시간 평균시속 상승 고도   하강 고도
 1,504 11.8Km 4시간 56분   2Km/h   935m    1,071m

 

 

태백산[1,570.5m]은 출발점에서 4.65Km 떨어진곳에 있으며

문수봉[1,504.1m] 사이의 거리는 2.9KM,  해발고 차이는 66.4m임을 알수 있습니다.

 

태백산 높이는 각 자료에는 1566.7 m 로 나와 있으나 내가 휴대한 GPG로는 1570.5m로 나타 난다.

3.7m의 편차가 발생되는데 어느것이 정확한지는 확실치 않다.

 

파노라마 사진은 마우스를 더블크릭하면 더 큰화면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느림보의 미인들과 함께한 고웅님 멋집니다.

 

태백산 천재단에서의 파노라마 사진.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는 태백산은 주봉인 높이 1,567m의 장군봉과 높이 1,517m의 문수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높으되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아 등산이 수월하며 남성다운 웅장함과

후덕함을 지닌 토산이다.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 의 설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천재단에서 문수봉을 바라다보면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

 

태백산 등산로 입구이며 여기서부터 태백산 정상까지 4.65Km가 백두대간중 일부이다.

 

 

 

 

 

 

 

 

 

왼쪽 가슴위에 달려있는 조그만한 박스안에는 개인용 GPG Oregon 550 이 들어있다.

덩치는 작지만 10개정도의 인공위성 전파를 직접 수신하여 실시간으로 위치를 분석하여

좌표, 해발고, 이동속도, 이동거리, 방향표시등이 포함된 웨이포인트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준다.

이번 태백산 등산에는 약 5시간 등산에 1500여개의 웨이포인트 정보가 자동으로 수록되여 있었다.

 

느림보 산악회의 CEO 당찬여자 강대장이다.

 

 

 

천제단 앞에서

 

 

 

 

 

태백산은 우리나라 3신산 중의 하나로 산정상에는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있고
이곳에서의 일출장면이 또한 장관으로 매년 연말 연시에는 매우 붐비는 산이다.

 

태백산 등산로 가운데 우리일행이 올라간 산제당골 코스는 다른 태백산 등산로보다

조금 더 길며 장군봉에서 문수봉 거쳐 당골광장까지 하산길로 이어진다.
당골이나 백단사, 유일사 코스보다 계곡미가 수려하고 찾는 사람들도 적어서 좋다.

 

 

 

 

 

 

 

태백산 도립공원 주변에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으며,
태백석탄박물관과 구문소 자연 학습장으로 연계되는 코스는 화석, 지질구조, 석탄산업의 발달사 등
유익한 현장 학습이 될 수 있다.

 

새벽일찌기부터 산행준비하느라 강대장은 몹씨도 피곤했던가 봅니다.

 

위의 구글어스사진은 각 방향에서본 태백산 등산로 전경 입니다.

출발지점인 백두대간 사길령에서부터 태백산까지만 올라가면 그 이후부터는 태백산맥의 탁 트인 장쾌한 능선을 바라보면서

겨울산행의 묘미를 마음끝 누리면서 별로 힘들지 않고 쉽게 다녀올수있는 겨울산행의 최적지라고 생각이되며

느림보 산악회의 강대장 Sannary님의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이 됩니다.

 

흐르는곡은 vivaldi - winter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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