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우회

사우회 친목활동, 관악산 등산대회.

관주 觀周 2009. 11. 3. 17:36

 

  觀主의 카메라 기행  

사우회 친목활동, 관악산 등산대회.

 

 

 -. 일시 : 2009. 11. 03(화) 11:00 - 17:00  

-. 장소 : 서울특별시 관악산 제4야영장.

-. 참여인원 : 90명.                             

 

 

 사우회 친목단체인 등산위원회(위원장 오정탁)는 가을철 야외 등산대회를 서울 관악산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집결하여 제 4 야영장까지 왕복 등산을 하면서 무사히 마쳤다.

 

 금년들어 최저 기온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도 김수웅 회장을 비롯하여 90여명의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관악산 등산로를 꽉 매우며 성황을 이루었다.

 

 

 

  

 

 

김수웅 사우회 회장의 인사말씀을 듣고있는 회원들. 

 

 

 

 

 

 오정탁 등산위원회 위원장이 등산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김수웅 사우회 회장.

 

 

 

 

 

  

 

 사우회 합창단의 야외 공연. : 날씨가 추워서 합창단원들이 악을쓰면서 공연중이다.

 

 

 권영원선배님의 표정이 재미있다. : (목이 괜찮을지 모르겠네.... 觀主 생각)

 

 

 차거운 도시락도 등산후에는 꿀맛.

 

 

 

 

 

 

 

 

 

 용담 지진웅씨의 멋드러진 독창 "낭만에 대하여가 관악산 계곡에 찌렁찌렁하게 울러퍼지고.....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온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리를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 못올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초대 : 觀主의 쉼터.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