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오사카

배타고서 오사카로....

관주 觀周 2008. 4. 18. 19:49

 

 

 

 

배타고서 오사카 를 다녀 왔습니다.

 

 

1. 일시 : 2008. 04. 13.  -  04. 17. [4박 5일]                                                   

            부산항에서 25,000 tons Pan Star를 타고서 18시간후 오사카항에 도착.         

2. 장소 : 大阪城과 京都의 平安神宮, 淸水寺,  기타 주변 명소. 

 

 

 

 

 

 

  아카시 해엽대교[明石海燁大橋]

 

 효고현 고베시 해엽을건너 아와지시마를 있는 다리.1995.4.5.개통 되였으며 세계최장의 현수교. 

밤에는 라이트업이되여 진주와같이 아름답다고 "펄 브릿지"라는 별명도 있다.               

-. 총길이 : 3,911 [960m + 1,991m + 960m ]    

-. 중앙경간 : 1,991m[주탑사이]    

-. 교량형식 : Suspension Bridge. 

-. 최대조류 : 9 knots [4.5m/s]                          

-. 형태 : 3span 2hinged stiffening truss system   

-. 설계 풍하중 : 46m/s                

-. 총 철골량 : 193,200ton             

-. 준공일 : 1998년 4월.                  

 

 

  

    때마침 기모노를 입고 관광중이던 일본 중년여성들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싶은생각이나서

기모노 일본 정통의상이 참으로 화려하고 보기좋다. 함께 사진좀 찍을수가 없느냐 하고 물어보니

첫마디에 좋다고 하면서 포즈를 취해준다.          

시간만 좀더 있었더라면 한참 노닥거리면서 예기하고 싶었는데 다음 일정 때문에 일본식으로

허리를 몇번 구부리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내가 한번 인사를 하면 두번 세번 인사를하니

끝도없이 인사만할것같아 시간이 없어 먼저간다하면서 황급히 자리를....      

 

 

 

 

 

 

 

  헤이안 진구(平安神宮)

 1895년 메이지 28년에 교토가 일본의 수도로 지정된지 1100년이 된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헤이안 진구(平安神宮)는 주홍빛의 강렬한 아름다움을 준다.           

 

 

                       

           

 간무천황과 헤이안쿄 사후에 고메이천황을 모시는 곳으로 정문인 응천문을 지나 정면에 녹색의 기와와

주황색의 기둥이 인상적이고, 가운데의 넓은 공터는 문무대신이 집무를 보던 12개의 건물터를

재현한 것이다. 매년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붓꽃으로 유명하며,

                               1월1일 하쓰모우데의 인파가 많이 몰린다.   

 

 

 

교토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청수사 (淸水寺:기요미즈데라)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높은 툇마루에 지어진 사찰로 그 아찔한 위치에서 내려다 보이는 교토시내의

전경이 일품인 관광지이다.  현재에는 기요미즈데리에 이르는 길에 전통적이고 세련된 가게들이

즐비어 늘어서있어, 관광객들의 눈요기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중심으로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와 치샤쿠인(智積院), 고다이지(高臺寺)등은 

일본 교토의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기요미즈는 맑은 물 즉 정수라는 의미로,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물로 유명하다고 하여,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이곳에 들러 물을 마신다.  798년에 천수관음상이 지어졌고, "청수의 무대"로 잘알려진,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노 부타이"라고 불리우는 무대에서 쿄토의 시내를 전망할 수 있다. 
 절벽위의 10여미터의 절벽에 세워져 그 아찔함이 자랑인 본당마루는 139개의 나무기둥에 못하나 없이

세워진 목조기술의 신기라고 밖에 불릴 수 없는  웅장함이 숨겨져 있다.    

마루야마코엔(마루야마공원)에서 언덕과 많은 계단을 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으며 78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은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3년에 재건되었다.     

 

 

 

 

 

 

 

  

 

 

 오사카의 명물,오사카성 (大阪城:오사카죠)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며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오사카 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고 확장되었다. 지금 남은 성곽과 망루 등은 모두 도쿠가와 가문이 재건한 것이며, 1

931년 오사카 시민들이 콘크리트로 다시 복원했다.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과 함께 외국인관광객을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5층 8단의 덴슈카쿠(천수각)에는 야츠지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에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의

목상을 비롯해서, 무구, 의상, 병풍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철근 건물로 높이는 46m이며, 5단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있다.                 

 

 

 

 

 

 

 

 

 

 

 

 

 

 

 

 

 

 

 

 

 

 

 

 

 

  http://blog.daum.net/af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