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연안 4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여행 : 프랑스 편 11 프랑스의 로마로 불리는 아를. -. 일시 : 2018. 05. 14. -. 장소 :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북서쪽 아를. -. 인원 : KBS사우회회원 14명. -. 카메라 : Canon EOS 6D 프랑스의 로마로 불리는 아를은, 아비뇽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이자 프랑스의 대표 소설가 알퐁스 도데의 〈아를의 여인〉에 등장한 예술의 도시다. 아를의 유적지는 대부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지녔고, 잘 보존되어 있어 거닐다 보면 마치 고대 로마 시대, 중세시대 등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스페인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자의 길이 시작되는 도시 중 하나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