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동유럽 여행 42

10.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0. 헝가리 부다페스트 겔레르트 언덕. 부다페스트 [Budapest] 헝가리의 수도. 면적(㎢) 525. 인구 170만명 다뉴브강의 진주, 부다페스트 헝가리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강 양안(兩岸)에 걸쳐 있으며, 우안의 부다와 좌안의 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부다는 대지(臺地) 위에 자리하며, 왕궁(王宮)의 언덕·겔레르트 언덕 등이 강기슭 근처까지 뻗어 있고,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 페스트는 저지에 자리한 상업지역으로, 주변지구에 공장과 집단주택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공장및 자동차 매연으로인한 스모그현상으로 대기가 맑지가 못하다. 좀 실망이 든다. 다뉴브강의 부다페스트하면 그림과 같은 좋은 사진을 많이 촬영할것이라고 단단히 벼르고 왔는데.... 정치의 중심지로서 중..

09.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 이스트반 성당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9.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 이스트반 성당.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스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1851년부터 50여년간의 공사기간를 거쳐 3명의 건축가에 의해서 1905년 완공되었다. 요제프 힐드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을 시작하였고 야클로스 이블이 폭풍으로 돔이 무너지는 사고후에 새로운 방식인 신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을 재개 하였으며 그가 자살한후에 1891년부터는 요제프 카우저가 내부를 완성했다. 특이한 점은 이 성당 중앙 돔의 높이는 96m인데, 이는 헝가리인의 조상인 마자르 족이 처음으로 이 지역에 자리잡은 해인 89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페스트 지역에 세워져있는 국회의사당의 돔 높이도 마찬가지로 96m이다...

08. 세계자연 유산 크로아티아의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8. 세계자연 유산 크로아티아의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도시 플리트비체 플리트비치는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축복받은 도시이다. 플레트비치 호수들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것은 물로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더욱 명성을 얻게 되었다. 크고 작은 호수와 폭포, 야생동식물,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다양한 모습으로 빛나는 플리트비치는 매년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크로아티아 최대 자연관광지이다. 그러나 오늘은 기상이 좋지 않다. 짓눈게비가 내리고 바람도 세차다. 국립공원 내 관광객도 우리 일행 뿐이다. 우산을 써도 옷이 금방 졋어버리고 운동화에 물이 첨벙거린다. 온몸이 추워진다. 공원내의 도보 관광코스의 길에도..

07. 아드리아해 문화 예술의 도시 자그레브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7. 아드리아해의 문화 예술의 도시 자그레브.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6개의 공화국중 하나였으며 1991년 6월 독립후 내전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구 약 450만명. 면적 한반도의 약 1/4, 발칸반도의 천년 古都 자그레브 자그레브(Zagreb, 독일어: Agram)은 크로아티아의 수도이다. 인구는 약 78만 명이며, 수도권의 인구는 108만명 가량이다. 중유럽 도시이자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수도인 자그레브는 1094년에 주교구로서 유럽 지도상에 나타났다. 역사 깊은 두 개의 언덕인 Gradec 과 Kaptol 부근에 세워져서 메드베드니차 산 등성에 위치해 있는 자그레브는 메드베드니차와 사바 강 사이의 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상부 도시(Uppe..

06. 가장 길고 아름다운 종유 동굴 포스토니아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6. 유럽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포스토니아 종류동굴. 눈으로 덮힌 블레드를 출발 눈발이 희날리는 도로를 약 2시간 반정도 달리니 포스토니아 동굴이있는 지역에 도착한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에 속하며 길이가 21km에 달하는 신비의 동굴이다. 카르스트 지형(석회석이 많아 지하가 함몰되는 지형)이 잘 발달된 슬로베니아는 약 5,000개의 지하 석회동굴이 존재한다. 특히 포스토니아 동굴은 일찍 개발 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1213년에 처음 동굴이 세상에 알려졌고 세월이 지나 19세기에 오스트리아 합스 브륵에서 이 동굴을 유럽전체에 알려서 유명해 졌다. 1818년 통로를 만들고 등불을 설치하면서 더욱 유명하게 되였다. 전체 총 21Km의 동굴중 지도의 붉은부..

05. 눈에 덮인 슬로베니아 국민들의 안식처 블레드.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5. 눈에 덮인 슬로베니아 국민들의 안식처 블레드. "쥴리앙 알프스의 진주 블레드" 오스트리아 와 슬로베니아 의 국경도시인 Spittal/Drau. 조그만 호텔 ertl 에서 1박을하고 내일 아침에 슬로베니아로 이동할 예정인데 오후부터 짓눈게비가 내리더니 점점 눈으로 변하여 곧바로 함박눈이 내린다. 이러다간 꼼짝못하고 산골마을에 갖히는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앞선다. 이틋날 아침 아침식사를 위하여 식당으로 내려가니 창박으로 간밤에 내린눈이 동화속의 그림 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카메라를 들고 호텔주변을 돌면서 설경을 몇캇트 사진에 담고 짐을정리해서 버스에 올랐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바로바로 제설작업이 시행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운기 같은 제설장비가 집..

04.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볼프강호수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4.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볼프강호수. 짤츠캄머굿은 짤츠부르그에서 동쪽으로 30Km 떨어진 호수 지대이다. 2000m 정도의 높은 산들 사이로 76개의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동유럽의 손꼽히는 관광지 이다.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일년내내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볼프강 호수의 유람선이 출발하는 길겐 마을 풍경. 동유럽 어느 관광지나 마찬가지로 크리스 마켓이 열려있다. 크리스마스 4주전부터 년말까지.... 관광 토산품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 먹거리까지 다양하다. 길겐 마을에 찾아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중인 우아한 마차. 천천히 마을 한바퀴를 마차를 타고 돈다 볼프강 호수(Wolfgangsee) 볼프강 호수는 대부분이 잘쯔부르크 지역에 속해있으..

03. 모짤트의 고향 짤츠부르크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기행. 3. 모짤트의 고향 짤쯔부르크. 짤츠부르크 시내를 가로지르는 잘자흐강 너머 언덕 위로 호엔짤스부르그성(城)이 신비스럽게 보인다. 1077년 남독일제후의 공격에 대비해 게프할트대주교가 세운 이성은 짤츠부르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수 차례의 확장공사를 거쳐 1681년 완전한 요새의 모습을 갖추었다. 성의 벨 타워에서는 볼프강 아메데우스 모짜르트의 탄생지인 짤스부르그 시가지를 가장 잘 전망할 수 있다. 짤쯔부르크는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로운 화합 도시로 모짜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차량으로 3.5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오스트리안 로마로 알려진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으며, 여행자들은 이곳을 세..

02.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해진 미라벨 정원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2. 사운드오브 뮤직 으로 유명해진 미라벨 정원. 17세기에 만들어진 미라벨 정원(Mirabell Garten)은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화단 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분수와 조각배치가 훌륭하며 여러 가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방문한날이 11월 28일 북유럽의 초겨울이라 해도 짧고 기온도 낮아 좀은 썰렁한 기분이 든다. 미라벨 정원은 1690년에 만들어졌으나 화재로 인해 181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정원 내에 있는 성은 17세기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만든 곳으로 모짜르트가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 미라벨정원에서 1965년에 제작된 사운드오브뮤직 중 쥴리 앤드류스가 맡은 주인공 마리아가 트랩 대령의 일곱..

01. 예술의 도시 비엔나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 예술의 도시 비엔나 [Wien / Vienna ] 오스트리아의 수도, 오스트리아의 북동쪽, 도나우(Donau)강 변에 위치한다. 인구 157만 2,637명(2007), 면적 414.65 km², 대구정도의 크기에 한인 약 700명, 학생 1,200명정도 거주. 비엔나 중심가 지도 : 좌 하단이 쉘브룬궁전, 우상단이 구시가지 중심가. 슈테판사원과 게른트너 거리, 오페라 하우스 등이있다. BC500년에 켈트 족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도시로 1440년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가 들어오면서 정치, 문화, 예술, 과학과 음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사실상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1805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가 되었고, 세계 2차 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