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동유럽 여행 42

20. 독일 역사의 중심지 베르린.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20. 독일 역사의 중심지 베르린. 우리가 잘아는 독일은 유럽의 중북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북해·발트해에 면하고 덴마크와 접경하며, 동쪽으로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남쪽으로 오스트리아·스위스, 서쪽으로 프랑스 및 베네룩스 3국과 접경한다. 면적은 356,885㎢(한반도의 1.6배)이다. 인구 8200만명 1972년에 이르러 동,서독이 UN에 동시 가입하였으며, 1990년 10월3일 동서 화해의 기류를 타고 역사적인 재통일을 이루었다. 통일 이후 약간의 경제적 혼란을 겪었으나 주요산업인 자동차, 화학산업을 기반으로 건실한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베를린은 1230년에서 1240년 사이 브란덴부르크의 후작 가문에 의해 세워졌다. 1871년 프로이센이 독일을 통일하면서 세운 독일..

18. 로마에 이은 또하나의 영원한 도시 크라쿠프 중세도시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 폴란드 크라쿠프 중세도시 18. 로마에 이은 또하나의 영원한 도시 크라쿠프 중세도시. 크라쿠프(영: 크라카우)는 1039년부터 1596년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558년간 폴란드 왕국의 수도 였다. 현재 인구 80만의 폴란드 제3의 도시로서 관광과 교육의 중심지가 되고있다. 크라쿠프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서, 1978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12대 유적지'로 선정되였고, 2000년에는 '유럽의 문화도시'로 지정되였다. 중앙광장 입구 시계탑 원래 구시청사였어나 19C에 방화범에 의해 시청사는 전소하고 시계탑만 남았다. 꼭대기에는 독수리상과 지름 3m의 대형시계가 있다. 탑내부에는 크라쿠프 시립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첨탑 높이가 다른 고딕양..

16. 폴란드 중세도시 크라쿠프 의 성모 마리아 성당.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6. 폴란드 중세도시 크라쿠프 의 성모 마리아 성당. 폴란드 제 2의 도시 크라쿠프 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이다. 수천개의 건축물과 예술품들로 가득차 있는 있는 크라쿠프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도시이며,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지 않아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이여서 동유럽 여러 지역으로 여행하기에 편리하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 의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의 군수공장이 바로 크라쿠프 가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이다. 크라쿠프 중앙시장 광장 서쪽에 세워진 13C 고딕양식의 성모마리아 성당은 크라쿠프의 상징적 건물이며, 내부의 대부분 조각작품들은 12세기 부터 19세기에 제작된 것들이다. 크라코프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보게되는 고딕 양식의..

19. 나치의 악명 높은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9. 나치의 악명 높은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서쪽으로 50㎞ 지점에 있는 작은 공업도시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최대의 강제수용소 이자 집단학살수용소인 아우슈비츠수용소가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박물관이 되어 있다. 원래 지명은 오슈비엥침이다. 철도의 교차점으로 화학·피혁·농기구 제조 등이 발달 되였다. 13세기 이후 도시로 발전하였으며, 폴란드분할시대인 1772년 오스트리아에 귀속되었다가 1918년 폴란드가 공화국으로 독립하면서 폴란드에 귀속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39년 동안 독일군에게 점령당하였다.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 "일하면 자유로워진다" 라는 독일어 구호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1940년 4월 27일 유대인 ..

17. 폴란드 비엘리츠카 지하 소금광산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7. 폴란드 비엘리츠카 지하 소금광산. 폴란드 : 바르샤바가 연상되는 퀴리부인의 조국, 수도 : 바르샤바(Warszawa), 인구 : 약 3천 862만명 면적 : 312,683㎢ (한반도의 1.4배), 주요도시 : 크라쿠프(krakow), 그단스크(Gdansk), 포즈난(Poznan) 1978년에 유네스코에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였다는 조각품. 비엘리츠카 소금광산의 소금층은 약 200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본래는 바다였었으나 자연현상에 의해 물이 증발한 후 소금만 남아 암염(岩鹽)이 되기 까지는 약 1만 5천 년이 걸렸다고 한다. 암염층은 서에서 동으로 약 10km정도 뻗어 나갔으며 두께는 500m에서 1.5km에 이른다. 가장 깊은 소금층은 340m를 내려 가야 ..

15. 부다페스트 의 영웅 광장.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5.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지어진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36m 높이의 기둥이 있는데, 꼭대기에는 가브리엘 대천사의 조각상이 있고 기둥 옆에는 마자르의 7개 부족장들의 동상이 있다. 반원의 형태로 주랑이 좌, 우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헝가리의 역대 왕과 영웅들이 연대순으로 조각되어 있다. 영웅광장은 서울의 광화문 거리와 같은 부다페스트 "안드라시" 거리 마지막에 자리잡은 큼지막한 광장이다. 이곳은 중앙의 36m 주 기둥과 좌, 우로 여러 동상들과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다. 광장 뒤에는 시립공원이 있다. 영웅 광장 좌측에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예술궁전과 우측에는 순수 미술 박물관 이 자리 잡고 있다. 기둥 앞쪽의..

14. 동유럽 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4. 동유럽 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 독일 베를린의 카이져빌헬름 교회 부근의 크리스마스 마켓. 동유럽 유명 관광 명소 대부분 크리스마스 마켓이 매년 말에 열린다. 가로, 세로, 높이 약 3m이하 크기의 자그마한 상점에는 각종 토산품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품, 페스트 푸드 먹거리 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토산품은 현장에서 장인들이 직접 제작 시연도 하면서 판매하고있다. 크리스마스 4주전부터 그해 말까지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우리 이방인들에게는 좋은 볼거리와 구매 의욕을 부추기고 있다. 우리가 돌아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의 쉔브룬궁전, 짤쯔부르크, 체코 프라하의 왕궁과 구시가, 독일 베를린의 카이져빌헬름 교회와 브란덴부르크문, 드레스덴 구시가지, 로텐부르그, 체스키크롬..

13. 다뉴브 강에서 야간 크루즈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3.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야간 크루즈. 하절기에는 해가 길어서 밤 10시나 되여야 야간 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나 동절기에는 저녁 5시만 되면 캄캄해지니 빨리 보고나서 호텔에서 쉬는것이 좋다. 관광 비수기라 우리팀 일행 22명이탄 전세 크루즈 선은 부다페스트의 캄캄한 하늘아래 조용히 미끄러지듯 다뉴브 강을 해쳐 나간다. 약 1시간 반동안 진행된 야간 관광은 화려하다기 보다는 중세의 장엄한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다. 은은한 조명이 고풍스러움을 더하고 다뉴브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여러개가 있으나 제일 크고 멋있고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세체니 다리만 집중 조명을 함으로 화려하고, 웅장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카메라로 열심히 구도를 잡고 샷터를누르고, 또 반복 하다보니 한..

12.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지역 왕궁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2.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지역 왕궁. 어부의 요세의 관람을 마치고 부다 왕궁까지 걸어서 갔다. 위의 조감도에서 보는것과 같이 왕궁까지는 1Km도 안된다. 가던 길로 조금만 더 가면 왕궁이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고 깔끔하게 진열된 기념품 가계가 도로 양편에 즐비하다. 부다페스트의 상징, 부다 왕궁(Kiralyi palota)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국립 미술 박물관 건물 베토벤이 잠시 살았던 건물이고, 우측 ..

11.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세와 마사치 사원.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11.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세와 마사치 사원. 뾰족한 고깔 (Halaszbastya) 이 인상적인 어부의 요새. 부다페스트 중앙으로 흐르는 다뉴브 강을 사이에두고 좌측 높은 언덕이 부다왕국과 어부의 요세가 있고 우측 페스트 지역에는 상업지역, 국회의사당등이 있다. 어부의 요세는 왕궁 언덕의 동쪽에 있는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절묘하게 혼재된 건물로, 1899년에서 1905년 사이에 지어졌다. 헝가리 애국정신의 한 상징으로 19세기 시민군이 왕궁을 지키고 있을 때 도나우강의 어부들이 강을 건너 기습하는 적을 막기 위해 이 요새를 방어한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양적인 색깔이 짙은 고깔모자 모양을 한 일곱 개의 탑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건국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