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66

12. 베트남의 정신적인 지도자 호치민.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이번 여행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하롱베이를 아침에 출발하여 약 3시간 30분후 하노이에 도착하여 하노이 시내를 둘러보고 점심 식사후 호치민 박물관, 호치민 생가, 호치민 영묘 등을 둘러본후 석식, 공항으로 이동하여 한밤인 23:35분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하면 이번 여행의 모든 일정이 끝이 난다. 호치민의 사회주의 혁명으로 베트남이 1976년 공산화 되면서부터 한 때 외국의 원조를 단절하기도 하였고 10년 뒤인 1986년부터 개혁을 단행, 경제발전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인구 8000만 명에 이르는 베트남의 개발속도는 무척 빠르다. 보트피플로 얼룩졌던 전쟁의 상혼을 딛고 통신, 전자, 무역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호치민과 정약용. 베트남은 아직도 전쟁..

11.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하롱베이에서 하노이까지의 거리는 약170Km정도, 뻐스로 약 3시간 이상 소요된다. 뻐스의 규정 속도는 60Km이나 운전사는 40Km정도로 달린다. 가이드에게 외 저속으로 달리느냐고 물으니 곳곳에 함정 단속을 하는 교통경찰이 있는데 뻐스운전사에게는 엄격하게 단속을 한단다. 속도계로 측정을하여 규정위반을 단속하는것이 아니라 대충 눈으로 봐서 과속 단속을 하니 아에 버스 운전사는 60Km의 도로에는 40Km이하로 달린다고 한다 그러니 하노이 까지 3시간 이상 소요될수밖에.... 하노이 주변을 흐르는 홍강 줄기. 베트남 북부지방의 논농사는 벼를 2모작으로 생산하고 남부 지방에서는 3모작으로 농사를 짖고 있단다. 전세계 쌀 수출국 2위를 지키고 있으며 1위는 태국이다. 하노이로 ..

10. 하롱베이의 전망대 티탑섬.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티탑섬에 상륙해서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티탑(TITOP)섬의 표석과 초가로 만든 매점이 눈에 띠고, 조금 안쪽으로 해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볏짚으로 만든 파라솔이 줄지어 선 해수욕장에서는. 날씨탓으로 썰렁한 분위기이다. 이 섬은 1962년 개르만 티탑이라는 러시아의 한 우주비행사가 우연히 이곳에 들렸다가 그 경치에 반해 가지 못 하고 계속 머물고 있던 중 이곳에서 호치민을 만났고 호치민과 같이 천궁동굴도 구경하였다고 한다. 그 후 호치민이 이 섬을 티탑섬이라고 불렀고, 티탑은 자기나라에 돌아가 다시우주선을 탔다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였다고 한다. 티탑섬 頂上 전망대 길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길이 비좁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오르내리고 있다. 정상 110m 에 있는 ..

09. 자연이 준 선물, 하롱베이 천궁동굴(天宮洞窟)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하롱베이의 관광유람선을 타고 제일 먼저 찾은 섬이 바로 하롱시(下龍市) 부두에서 4km 정도 떨어진 곳에있는 '천궁동굴’이다. 하롱베이의 동굴들 중 가장 아름답다는 ‘티엔궁(천궁)동굴’, '하늘의 문'이라는 천궁(天宮) 동굴을 품고 있는 섬에 도착하여 선착장에서100 여개의 가파른 돌계단과 숲으로 이어진 천궁동굴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동굴의 좁은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천궁동굴 안에 들어서면 좁은 동굴 입구와는 달리 1,300m 길이에 웅장한 동굴내부가 드러난다. 하롱베이의 여러 섬들은 크고 작은 동굴을 껴안고 있다. 석회암 덩어리인 이들 바위섬 안에는 몇천년씩을 돌고 돈 물들이 종유석을 생성하고, 이들 종유석들은 땅에서 밀어내는 석순과 만나 천연의 궁전을 만들고 있었..

08. 하롱베이 에서 관광 유람선늘 타고....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라고 할수있는 하롱베이를 배타고 둘러보는 날인데 아침부터 부슬비가 내린다. 이런 날씨에 촬영한 사진을 보면 뿌였게 나와서 선명한 화질을 얻을수가 없기에 기분이 썩 좋지가 않다.그러나 어떻게 인위적으로 해결할수 없는 일이기에 체염을 하고 주변 여건에 순응할수 밖에... 날씨야 좋아져라 하고 마음속으로 기대하면서 베트남 전통모자 "논"을 쓰고 배에 올랐다. 하롱베이(Halong Bay)는 베트남 북부, 통킹만 북서부에 있는 만의 명칭이며, 크고 작은 3,000개의 기암괴석과 섬들이 존재한다. 한자로는 하룡만(下龍灣 : Halong Bay )으로 표기한다. 1994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마치 명작의 조각품을 보는 것 같은 섬들의 경관..

07.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07. 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 작은 킬링필드라 불리 우는 왓트마이는 씨엠립 시내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975년부터 79년까지 3년 7개월 동안 크메르루즈 군에 의해 인구 600만명중 3/1에 해당하는 200만명의 캄보디아인들이 학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는데 영화 '킬링필드'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이 대학살은 인간의 잔인함과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크메르루즈군이 200만명을 죽였다는 견해는 미국이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한 과장에 가깝다는 견해도 있다. 1969년부터 캄보디아는 베트남 전쟁에 말려들었다. 미국은 캄보디아 내에 있다고 의심되는 공산군 기지를 궤멸시키기 위해 비밀 융단폭격을 실시했다. 1970년 미국과 월남군은 ..

06. 캄보디아 민속문화촌.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편 06. 캄보디아 민속문화촌. 캄보디아 민속촌 (柬寨民俗文化村 : Cambodian Cultural Village, CCV)은 2003년 9월에 개관하였다. 21만 평방미터 면적으로 우리 나라 용인 한국민속촌 넓이의 1/5 수준,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시엔립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은 민속촌은 우리나라의 용인민속촌과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민속문화촌 입구.상시 관람 가능한 유물관 및 밀랍 인형관, 염라동굴 및 귀신의 집 체험, 캄보디아 전국 명소 및 건축물 미니어쳐들이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곳곳에서 각종 공연이 벌어진다. 오전에는 소극장에서 크메르 전통음악이 연주(10:15~10:40)되고 대부호 저택에서는 크메르 전통결혼식을 ..

05. 캄보디아의 젓줄, 톤레삽 호수

觀主의 카메라 기행 : 동남아시아편. 05. 캄보디아의 젓줄,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 중부에 위치하는 톤래삽 호수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캄보디아의 젖줄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르는 무지하게 큰 호수이다. 우기와 건기에 따라 호수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히말라야의 눈이 녹는 우기(6~12월)에 접어들면 메콩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프놈펜에서 역류한 물이 유입되어 호수의 넓이는 건기에는 3,000㎦ 면적에 수심 1m 정도를, 우기에는 10,000㎦ 면적에 12 m 수심이 된다. 캄보디아 면적의 15%를 차지하면서 그 다양한 식물 및 어류를 통해 캄보디아 인에게 60% 이상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토질이 황토이기 때문에 물빛깔이 탁한 황토색을 띠고있다. 톤레삽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