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동경 시즈오카

5. 하코네 오와쿠다니 유황온천.

관주 觀周 2015. 4. 10. 16:21

 

5. 하코네 오와쿠다니 유황온천.

 

 

 

오와쿠다니[Owakudani, 大涌谷(대용곡)]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縣] 남서부의 하코네[箱根]에 있는 분화구이다.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 3,000년 전에 만들어진 화구의 일부인데,

곳곳에서 수증기가 솟아오르고 유황냄새가 진동을 한다.

 

 

 

 

 

 

 

 

 

 

 

 

 

 

 

 

 

 

 

 

 

 

 

 

 

 

 

 

 

 

 

 

 

 

 

 

 

 

 

 

 

 

 

 

 

 

 

 

 

 

 

오와쿠다니[Owakudani, 大涌谷(대용곡)]

약 3,000년 전에 수증기가 폭발하며 만들어낸 분화구이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희뿌연 수증기와

코 끝을 찌르는 유황 냄새가 화산 활동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이곳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이곳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다고 하여, 지고쿠[地獄 : 대지옥]라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분화구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인해 물이 끓어오르는 온천못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온천수로 삶은 검은 달걀을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드디어 목적지에 올라 검은 빛깔, 딱딱한 옷을 걸쳐 입은 오와쿠다니의 명물, 검은 계란을

마주한다. 다섯 개들이 한 봉지에 500엔이라니, 달걀 하나에 100엔인 셈이다.

펄펄 끓는 유황 온천물에 잠겨 새카맣게 변신한 딱딱한 껍질을 한겹 벗겨내 보니

의외로 속은 뽀얗다. 평소에 보던 말랑말랑한 삶은 달걀과 비슷하다.
검은 계란을 먹었으니 관주도 이제 틀림없이 장수하는 거겠죠.

위 사진의 좌하단에 보이는것이 쿠로다마코(검은달걀)이다. 온천수로 삶은 검은

달걀을 한개 먹으면 7년을 더 살수있다는 말이 퍼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위의 아가씨는 오늘(3/31)까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고 내일 4/1일부터는 대학생이라는 일본학생입니다.

내가 접근한게 아니고 아가씨들이 영어로 사진 촬영을 부탁한다기에 쾌이 승락을하고 촬영후...

내가 말을 걸었지요. 서투른 영어로 어뒤에서 왔느냐고 물으니 일본 도쿄라고 말하기에...

올쿠나... 영어보담 일어가 자신이 있으니 일어로 몇살이냐 하고 시비를 붙으니까..

깔깔대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함께 사진찍어도 괜찮으냐고 물으니 쾌히 OK...

허거도 괜찮으냐고 하니 아주 좋아하면서 품속으로 안기기에...

잠간동안 몽롱한 시간을 보냈는데...

샘이난 기호씨가 옆에 있으면서 사진을 찍어주지 않아서 물증이 없어요.

아니 찍고서 안찍었다고 나한태 주지않았는지는 모르겠고....

 

 

 

 

 

 

 

 

 

 

 

 

 

 

 

 

 

 

 

 

 

 

 

 

 

 

 

 

 

 

 

 

 

 

아시 호수
눈 앞에 펼쳐진 거대한 아시노코 호수는 3천년 전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것이고,

하늘 아래로 펼쳐진 잔잔한 호수의 물결은 또 다른 감탄을 자아낸다. 

적막한 풍경, 움직이는 것은 호수 위를 그림처럼 떠다니는 한두 척의 배뿐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는 듯한 정적인 아시노코 호수의 풍경을 바라보며

바쁜 생활 속에서 좀처럼 찾을 수 없었던 여유를 되찾아본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611 

Daum Blog 觀主의 카메라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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