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동경 시즈오카

3. 하코네 신사.

관주 觀周 2015. 4. 8. 21:44

 

3. 하코네 아시호수와 신사.

 

 

 

하코네 국립공원 [Visit Hakone National Park]

하코네 국립공원은 일본의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을 구성하는 5개의 국립공원 중 하나로,

"아시"라는 애정어린 별칭으로도 불리는 아시노호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아시노호는 웅장한 후지산의 완벽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장소이다.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지이기도 하다.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에 선정, 2011.1.7, 마로니에북스)

 

 

 

화산지대에 위치한 하코네는 온천, 헬스 리조트, 스파, 트리트먼트 센터로 유명하다.

이 주변 지역은 오랫동안 마법의 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젊음을 되찾고 싶어하는 이들이 수천 명씩 구름처럼 몰려든다.

 

 

 

장수를 원하는 사람은 오와쿠다니로 가야 한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유황 냄새가

진동을 하는 뜨거운 온천에 달걀을 삶으면, 색깔이 검게 변하고 살짝 유황 맛이 난다.

그 냄새를 참을 수 없다면, 달걀 하나에 수명이 7년씩 늘어난다고 한다.

 

 

 

하코네 습지 식물원과 야외 미술관도 있어, 피카소, 로댕, 미로 같은 현대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노호를 보면 이 모든 것들이 모두 빛을 잃는다. 뒤에는 눈 덮인 후지산, 앞에는 하코네 신사의

선명한 붉은 토리이―신성한 곳, 또 다른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 서 있는 마치 꿈 같은 풍경이다.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하코네에서는 꽃과 식물, 단풍과 눈 등 사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을 즐기는 축제가 다양하게 열린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11월에 유모토에서 열리는

다이묘교레쓰로 에도 시대의 의상을 입고 분장한 사람들의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1975년 처음 일본방문시 하코네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뉴카다를 입고 하코네역에서 촬영한 40년전의 사진.

 

 

 

1975년 2월 일본인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촬영한 하코네 기념사진.

두번째줄 중간쯤 관주의 모습이 보인다.

 

 

 

도쿄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 외에 여름에는 녹음이 푸른 하코네의 자연환경을,

겨울에는 겨울 온천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일 년 내내 붐비는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선선한 기후로 여름 휴양 리조트로 각광받고 있다.

 

 

 

 

 

 

 

 

 

 

 

 

 

 

 

하코네 신사 [Hakone Shrine] 주소 神奈川県足柄下郡箱根町元箱根80-1

가는방법 모토하코네(元箱根) 정류장에서 도보 12~13분

하코네 신사(箱根神社)는 아지노코 근처에 위치한 신사로 757년에 세워 하코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울창한 삼나무 숲에 둘러싸인 신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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