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2-2 한라산 등산 화보.

관주 觀周 2011. 4. 28. 23:02

                     

한라산 등산 화보 2-2.

 

 

 

 한라산 등산 화보 2-2.

-. 여행기간 : 2011. 04. 26 - 04. 28.까지 2박 3일간                                          

-. 산행일시 : 2011년 04월  27일 09:40 - 17:20                                                

-. 산행코스 : 성판악 - 속밭대피소 - 성판악대피소 - 한라산 동봉정상 -               

            진달래대피소 - 사라오름 - 속밭대피소 - 성판악. 약 20.8Km     

-. 산행단체 : 여의산악회 회원 16명과 여행투어 산악인.                                    

 

 

 

 

 

 

 

 

 한라산 산행 기록.

-. 시작시간 : 2011. 04. 27. 09:40분   

-. 종료시간 : 2011. 04. 27. 17:20분   

-. 산행거리 : 20.8Km                       

-. 산행시간 : 7시간 40분                 

-. 평균속도 : 3.0Km/h                     

  -. 상승고도 : 1,334m                        

 

 

 

 

 

 

 

 

파노라마로 촬영한 백록담.

제주도 중앙부에 솟은 한라산(漢拏山:1,950m) 산정에 있는 화구호(火口湖)로 최종 분화는지금부터 약 1,000년전인  1,007년에 있었다. 

그 이름은 옛날 선인들이 이곳에서 ‘백록(흰 사슴)’으로 담근 술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나왔다고 한다, 지름 약 500m, 주위 약 3km의 타원형을

이루며,  거의 사시사철 물이 괴어 있다. 동·서쪽 화구벽(火口壁)의 암질(岩質)이 서로 다른데, 동벽은 신기 분출의 현무암으로 되었고, 서벽은

구기의 백색 알칼리조명암이 심한 풍화작용을 받아,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발달되어 기암 절벽을 이룬다.

 

 

 

 

 

한라산(漢拏山)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해발 1,950m, 면적 약 1,820km²의 휴화산으로, 제주도의 대부분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이라 불러왔다. 예전엔 부악(釜岳), 원산(圓山), 진산(鎭山), 선산(仙山), 두무악(頭無岳),

부라산(浮羅山), 영주산(瀛州山), 혈망봉(穴望峯)으로 다양하게 불렸다.

 

 

한라산 정상은 서쪽편에있는 높이 1,950m의 봉우리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산이다.

우리가 다녀온 한라산 동봉 정상은 높이가 1,935m 이다.[휴대한 GPS Oregon 550 지시치]

 

 

백록담(白鹿潭)이라는 칼데라는, 흰 사슴이 물을 먹는 곳이라는 뜻이다.

산자락 곳곳에 오름 또는 악이라 부르는 크고 작은 기생 화산들이 분포해 있다.

 

 

한라산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서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고,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 6월 27일 오후(대한민국의 시간) 유네스코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한라산의 높이는 1,950m이다. 한라산을 백두산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높은 산으로 아는 사람이 간혹 있으나

 대한민국에서만 가장 높은 산이며,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은 함경북도 경성군에 있는 높이 2,540m의 관모봉이다.

 

 

등산로한라산은 험준한 한반도 내륙의 산과는 달리 완만한 경사로를 가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5개의 등산로가 있다.

 

어리목 탐방로 - 6.8km

영실 탐방로    - 5.8km

성판악 탐방로 - 9.6km

관음사 탐방로 - 8.7km

돈내코 탐방로 - 7km   

우리일행이 다녀온 성판악 탐방로는 가장 긴구간이며, 가장 완만한 코스이기도 하다.

 

 

어리목 탐방로와 영실 탐방로는 백록담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윗세오름까지만 올라갈 수 있다.

돈내코 탐방로는 15년간 폐쇄되어 있다가 2009년 12월 개방하였는데, 남벽을 지나 윗세오름까지 연결되어 있다.

남벽분기점에서 백록담에 이를 수 있는 성판악 코스까지는 1km 떨어져 있는데, 2009년 개방에서는 제외되었다

 

 

 

 

 

 

 

 

 

 

 

 

 

 

 

 

 

 

 

 

 

 

 

 

 

 

 

 

 

 

 

 

 

 

 

 산지기산악회의 특신부회장님의 친동생과 중국 곤륜산 산행을 함께한 sokobo 언니를 한라산 동봉 정상에서 만나 기념 촬영.

 

 

 

 

 

 

 

 

 

 

 

 

 

 

 

 

 

 

 

 

 

 

 

 

 

 

 

 

 

 

 

 

 

 

 

 

 

 

 

 

 

 

 

 

 

 

 

 

 

 

 

2011. 4. 27. 촬영한 사라오름 전망대.

 

2011. 1. 21. 촬영한 사라오름 전망대.

 

 

 

 

 

 

 

 

 

 

 

 

 

 

 

 

 

 

2011. 1. 21. 촬영한 사라오름 분화구.

 

 

 

 

 

 

 

 

 

 

 

 

 

 

 

 

 

 

 

 

 

 

 

 

 

 

 

 

 

 

 

 

 

 

 

 

 

 

 

 

 

 

 

 

 

 

 

 

 

 

 

 

여행투어 백명기 사장님과 중국 연태시의 곤륜산 트레킹에 함께 참여했던 70세 언니 "sokobo"

 

 

 

 

 

 

 

 

 

 

 

제주항을 전날 저녁 6:30분에 출항한 선박은 꼬박 12시간을 넘게 항해하여 산업시설이 줄비한 평택항 부근을 지나고 있다.

 

 

 

 

 

 

 

 

 

 

 

 

 

 

 

 

 

 

 

 

 

 

 

 

평택항의 위용.

우리나라 서해안의 중심항만 평택항은 대중국, 대동남아 무역의 전초기지로서 수도권, 중부권의 물류를 책임지는 국제 무역항. 포승국가공단,

7개 지방공단, 종합물류단지등 588만평의 광활한 항만배후지, 수도권, 중부권 산업벨트의 거점항만 등 우리나라 최고의 항만 인프라가 구축되여있다.

 

자동차 왕국답게 수출용 승용차량을 수천대씩 바쁘게 선적하고 있다.

 

평택항은 전국 총 생산규모의 54%, 인구의 53%를 점하고 있는 수도권지역을 배후권역으로 하고 있어 입지적 여건이 매우 우수할뿐 아니라 21세기 중국경제의

급성장, 남북교류의 증가에 따라 새로운 경제 여건이 형성되고 있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항해거리 24시간 거리내에 동북아권의 핵심항만과 물류기지가 대거

집중, 따라서 이러한 장점을 살리기 위하여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확충과 관세자유지역 지정을 통한 거점항만 기반조성을 2020년까지 계속추진토록 계획되여있다.

 

 

서해대교 [西海大橋, Seohae Grand Bridge]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에서 시작하여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를 연결하는 다리. 
2000년에 한국도로공사에서 건립하였으며 사장교 로서 총길이 7,310m, 도로폭 31.4m 이다.

 

 

총사업비 6,777억 원이 투입되었고, 연인원 220만 명과 장비 45만 대, 철근 12만 톤, 시멘트 32만 톤 등이 동원된 초대형 교량으로,

왕복 6차선 규모에 도로폭은 31.4m이다. 풍속 65m/sec의 강풍에 견딜 수 있으며 리히터 규모 6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부식에 대비하여 내염 시멘트 및 에폭시 코팅철근을 사용하였고, 각종 첨단 계측기를 설치하여 과학적인 시공 및 유지관리를 하고있다.

 

 

교량형식은 주탑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사장교(斜張橋)와 미리 만들어진 콘크리트 상판을 차례로 얹어 잇는 PSM교(연속 콘크리트 상자형교),

FCM교(장경간 콘크리트 상자형교) 등 3개의 건설공법이 혼합되어 있다. 다리의 총길이 중 사장교는 990m이고, PSM교 5,820m, FCM교 500m이다.

사장교란 주탑과 주형을 케이블로 경사지게 연결한 다리로, 항로 확보가 필요한 곳에 주로 건설되며 케이블로 되어 있어 일반 현수교에 비해 장력

조정이나 교체가 용이하다. 서해대교의 사장교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이 다리 밑으로 5만 톤급의 화물선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주탑

높이가 182m이고,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가 470m나 된다.

 

 

여의산악회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빠듯한 산행시간에 마음고생도 있었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산

한라산 동봉 정상에 발도장을 찍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다음 산행은 더욱 알차고 즐겁게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觀主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137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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