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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인공위성에서 체코 프라하 시 내려다 보기.

관주 觀周 2009. 1. 7. 11:15

 

 

觀主의 동유럽 카메라 기행   

 

 
34. 인공위성에서 프라하 시 내려다 보기.
 
 

 

2008. 12. 5 일 하루종일 걸어서 프라하 성을 올라 가는것부터 출발, 시작하여 카를 교를거처 구시가지 좡장, 

바츨라프 광장에 이르기까지 낭만의 거리 프라하 시내를 두루 돌아 보았다.

 

 

프라하 성 (체코어:프라슈스키 흐라트)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블타바(몰다우)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왔으며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이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  국의 대통령 관저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이다.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에 달한다.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성 비투스 성당

총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 탑높이 100m의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건축물중 하나로
현재 대통령궁으로
쓰이고 있는 프라하성곽안에 위치해 있다. 교회의 건축이 시작된 것은 600여년전인
1344년이나 증개축이 계속되어 체코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29년이다.  

 

 

 

 

 

 



프라하 성에서 카를 교 중앙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1Km 정도임. 걸어서 내려오는데
꼬불꼬불한 길을 내려 왔으니  1.5Km 정도.

 

 

 

카를교, 516m의 길이에 16개의 기둥과 3개의 브릿지 타워가 있다. 구시가지 브릿지 타워는 많은 조각  상으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로 꼽히고 있다. 바로크 시대(18C)에 만들어진 30개의 조각상이 다리를
장식하고 있다.
카를교는 불타바강의
 13개다리중 차량통행이 금지된 유일한 다리로 옛날에는
죄수들의 사형장
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프라하의 심장부, 구시가지 광장 

구시가지 광장은 10세기 이래 늘 프라하의 심장부와 같았던 곳으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각종 건축양식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 곳은 특히 낮과 밤 가릴 것없이 계속되는
활기찬 분위기와 프라하
  역사에 길이 남을 주요사건들의 발생지로써 더욱 잘 알려져 있다. 1422년에 행해진
성직자 Zelivsky의 처형장소이자 1918년
민족 해방을 위한 투쟁 등을 벌인 애환이 깃든 곳이기 때문이다. 집들에
반쯤 가려 광장 쪽을 바라보고 있는 건물이 구시가
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틴교회이다. 또한 광장의 중앙에는
보헤미아 독립운동의 투사인 보얀 후스(Jan Hus)의 동상이 서
  있는데 동상에는 나찌에 의해 만자 십자상이
새겨져 있고 "프라하의 봄"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검은색 휘장이
둘러져 있다.  

 

구 시가지 광장 주변. 

 

 

 

 

 

 

 

 

 

 

 

 

 

 

 

 

 

 

 

 

 

 구 시가지 광장.

 

 

 


바츨라프 광장은 가로 750m, 세로 60m 정도에 지나지 않아 광장이라기 보다는 큼지막한 길 같았다.

 

  

 

 

 

 

  

 

 

 

 

프라하 시 중심가. 

 
 
다음  35회는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 중세도시를 연재할 예정 입니다. 
 
원본이 가지런히 보관되여 있는곳    
http://blog.daum.net/afakim